정청래 "김민석, 100일 지나면 판가름‥혁신당과 내년 1월 합쳐야"

장슬기 seul@mbc.co.kr 2026. 10. 31.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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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현 김민석 대표 체제를 두고 "100일 정도 되면 판가름이 날 것이라고 본다"며 "그 이후 어떤 깃발을 들 건지 하나하나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정 전 대표는 "100일 이후 저의 역할은 무엇일지, 제가 기치를 내걸 건 무엇인지, 그때 어떤 깃발을 들 건지, 그 깃발에 어떤 글씨를 쓸 건지 지금 하나하나 생각하고 글을 써 놓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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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영TV'에 출연한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유튜브 '박시영TV' 캡처]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현 김민석 대표 체제를 두고 "100일 정도 되면 판가름이 날 것이라고 본다"며 "그 이후 어떤 깃발을 들 건지 하나하나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 전 대표는 오늘 유튜브 채널 '박시영TV'에 출연해, '김민석 대표가 취임 100일 안에 지지율을 10%p 올리겠다고 했다'는 진행자 발언을 두고 "전당대회 이후 최소한의 예의는 지켜야 되겠다고 생각했다"면서 "100일만 말미를 달라는 의미라고 저는 이해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정 전 대표는 "100일 이후 저의 역할은 무엇일지, 제가 기치를 내걸 건 무엇인지, 그때 어떤 깃발을 들 건지, 그 깃발에 어떤 글씨를 쓸 건지 지금 하나하나 생각하고 글을 써 놓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정 전 대표는 또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필요성을 거듭 강조하면서 "개인적으로 내년 1월까지 맞춰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2028년 총선과, 그에 앞서 벌어질 당내 경선일정 등을 감안할 때 '내년 1월'이 적기라고 강조한 정 전 대표는 "합당 시기가 늦어지면 혁신당은 와서 들러리를 설 수밖에 없다"고 부연했습니다.

정 전 대표는 "혁신당과는 수십 년을 함께 살고 3년간 헤어져 산 같은 뿌리, 같은 집안"이라며 "총선 때 5백 표, 1천 표 가지고 당락이 결정된 곳이 너무 많다, 같은 편인 두 사람이 나가면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장슬기 기자(seul@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6/politics/article/6862207_3691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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