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더 신났다?”…클래식카 타고 드론 날리는 박물관[가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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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아들 2명을 키우고 있습니다. 아이의 부모로서 매주마다 하는 고민이 있습니다. 같은 고민을 하는 부모들의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어보고자 아이와 함께 다녀본 국내 여행지를 소개합니다.
클래식카부터 드론과 도심항공교통(UAM)까지, 모빌리티의 과거와 미래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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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엔 클래식카 전시…야외에선 옛 자동차 시승
초등학생 아들 2명을 키우고 있습니다. 아이의 부모로서 매주마다 하는 고민이 있습니다. 바로 이번 주말에는 어디를 가야 할지에 대한 고민입니다. 첫째가 태어난 10여 년 전부터 지금까지 하고 있는 고민입니다. 집에서 고민하기보다 무작정 지도를 펼쳐 특별한 일이 없을 때를 제외하고 주말마다 국내 여행을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당일치기도 많았고 짧게는 하루에서 길게는 이틀을 숙박했습니다. 우리나라는 생각보다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여행지가 많았습니다. 같은 고민을 하는 부모들의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어보고자 아이와 함께 다녀본 국내 여행지를 소개합니다. [편집주]

관람은 실내 체험과 자동차 전시, 야외 시승으로 이어지는데요. 1층에는 친환경 이동수단과 자율주행, 드론 등 다양한 모빌리티를 살펴보는 전시와 체험시설이 들어서 있습니다. 로비 쪽에 레디! 플라이 드론 체험존이 있는데요.
실내 대형 드론타워에서 직접 드론을 날려볼 수 있습니다. 화면 속 기체를 움직이는 게임과 달리 실제 드론을 조종하는 것이죠. 단순히 기체를 띄우는 것이 아니라 목표 지점까지 직접 조정해 볼 수 있어 흥미를 더합니다.
레이싱 시뮬레이터에서는 좌석에 앉아 화면을 보며 가상 주행을 즐길 수 있는데요. 드론 체험이 공중에서 기체를 조종하는 재미를 준다면 레이싱은 운전석에서 주행에 몰입하는 경험을 제공합니다. 저와 아이들이 가장 재밌어했던 공간이기도 합니다.
어메이징 UAM 4D에서는 미래 모빌리티를 입체적인 영상 체험으로 접할 수도 있습니다. 익스트림 에어 컴뱃‘에서는 가상 공중 전투를 경험할 수 있죠.

야외에는 헤리티지 드라이브도 있는데요. 평소 접하기 어려운 클래식카에 탑승해 야외공원에서 시승하는 코스입니다. 전시장에서 살펴본 옛 자동차를 실제 탑승 경험으로 연결한다는 점에서 눈길을 끕니다. 포드 썬더버드 스포츠 로드스터와 링컨 타운카 리무진, 뷰익 로드마스터 등 다양한 차량을 경험해볼 수 있죠.
직접 조종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RC카 체험도 있는데요. 전용 코스에서 작은 자동차를 움직이는 방식입니다. 체험 사이에는 북카페와 야외 휴식 공간에서 쉬어갈 수 있습니다
TIP>
유료로 입장료는 성인 1만원, 만 3~18세 8000원, 만 65세 이상 6000원입니다. 36개월 미만은 증빙서류를 지참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습니다. 체험도 별도 요금이 부과될 수 있으니 잘 살피셔야 합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입니다. 입장은 폐관 1시간 전에 마감하는데요. 매주 월요일은 휴관하되 월요일이 공휴일이나 대체공휴일이면 문을 엽니다.
신민준 (adoni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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