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 네일, 5차전 1이닝 플리즈 → "아니오(한국말로)" [PO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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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제임스 네일이 3일 휴식 투혼을 불사르며 시리즈를 최후까지 끌고 갔다.
경기 후 네일은 "진짜 오늘 이렇게 이겨서 너무 기쁘다. 우리가 꼭 가야만 하는 5차전까지 갈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KIA가 한국시리즈에 진출할 경우 네일이 2차전에 등판할 수 있다.
네일은 "올러와 후라도가 모두 호투할 것 같다. 경기는 아마도 김도영이 홈런을 하나 치면서 우리가 4대2로 이길 것이다. 정말 5차전은 미친 경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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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KIA 타이거즈 제임스 네일이 3일 휴식 투혼을 불사르며 시리즈를 최후까지 끌고 갔다. 5차전 등판 가능성을 묻자 웃으며 고개를 저었다.
KIA는 30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KBO리그 포스트시즌 삼성 라이온즈와 플레이오프 4차전에 선발 등판, 5이닝 1실점 호투했다. KIA는 4대2로 승리하며 2승 2패 균형을 맞췄다. 양 팀은 결국 5차전 끝장 승부를 보게 됐다.
삼성 크리스 페덱 역시 1차전 등판 후 3일 쉬고 4차전에 나왔다. 페덱은 5⅓이닝 1실점 호투했지만 불펜이 무너지며 팀 패배를 지켜봤다.
경기 후 네일은 "진짜 오늘 이렇게 이겨서 너무 기쁘다. 우리가 꼭 가야만 하는 5차전까지 갈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네일은 페덱을 향한 존경심도 나타냈다.
네일은 "페덱 선수가 3일 전에 100개 가까이 던지고 오늘 또 100개 가까이 던졌다. 페덱 선수에게 경의를 표한다. 그럼에도 우리가 이렇게 승리할 수 있어서 정말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KIA가 한국시리즈에 진출할 경우 네일이 2차전에 등판할 수 있다.


네일은 "내일부터는 우리가 올라간다고 가정을 하고 KT 위즈전을 준비하겠다. 영상을 보면서 연구하고 공부하겠다. 동시에 신체적으로 최대한 회복할 수 있도록 준비 잘 하겠다"고 다짐했다.
네일은 5차전 필승을 기원했다. KIA는 올러, 삼성은 후라도 선발 등판이 예상된다.
네일은 "올러와 후라도가 모두 호투할 것 같다. 경기는 아마도 김도영이 홈런을 하나 치면서 우리가 4대2로 이길 것이다. 정말 5차전은 미친 경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5차전에 1이닝만 던질 수 없겠느냐는 취재진의 물음에 네일은 웃음을 터뜨렸다.
그는 한국말로 "아니오"라고 또박또박 말하며 한국시리즈에 대비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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