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 서현진에 저녁 식사 제안했다 거절당하자… "졸업하고는 괜찮을까요?" ('라이어')

김설 2026. 10. 30. 22: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연석과 서현진이 첫 만남부터 묘한 설렘을 주고받았다.

30일 첫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라이어'에서는 사서교사 강지선(서현진 분)이 교내 괴롭힘 위기에 놓인 민현수(강지용 분)를 돕는 모습과 현수의 아버지 민준호(유연석 분)와 처음 만나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후 서현진과 유연석의 첫 만남도 공개됐다. 서현진은 학부모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학교를 찾은 유연석을 특강을 하러 온 작가 선생님으로 착각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예상치 못한 첫 만남부터 저녁 식사 제안까지…두 사람의 인연 시작
출처:MBC ‘라이어’

(MHN 김설 기자) 유연석과 서현진이 첫 만남부터 묘한 설렘을 주고받았다. 사서교사와 학부모로 마주한 두 사람은 서로에게 조금씩 관심을 보이며 앞으로 펼쳐질 관계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30일 첫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라이어’에서는 사서교사 강지선(서현진 분)이 교내 괴롭힘 위기에 놓인 민현수(강지용 분)를 돕는 모습과 현수의 아버지 민준호(유연석 분)와 처음 만나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서현진은 한 무리의 학생들이 강지용을 괴롭히려는 분위기를 감지하자 재치 있게 개입했다. 그는 강지용을 향해 “이리 와봐. 제출 안 한 게 있다”고 불러 학생들과 떨어뜨렸다. 학생들이 자리를 떠나자 “여기 있네. 선생님이 착각했다. 다음 수업 가야지. 같이 나가자”며 자연스럽게 상황을 정리했다.

강지용은 서현진의 의도를 알아차리고 “일부러 저 남으라고 한 거냐. 걔네들한테 괴롭힘당할까 봐?”라고 물었다. 이에 서현진은 “네 비밀을 굳이 다른 친구들이 알 필요는 없는 거니까”라고 답하며 학생의 입장을 배려했다. 이어 다음 수업이 음악이라는 사실을 언급하며 음악실까지 데려다주겠다고 제안했지만, 지용은 괜찮다며 자리를 떠났다.
출처:MBC ‘라이어’

이후 서현진과 유연석의 첫 만남도 공개됐다. 서현진은 학부모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학교를 찾은 유연석을 특강을 하러 온 작가 선생님으로 착각했다. 해맑게 인사를 건네며 그를 교실로 안내한 것. 뒤늦게 오해한 사실을 알게 된 서현진은 유연석에게 연신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하며 허리를 숙였다. 두 사람은 헤어지는 순간에도 서로를 의식하는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의 인연은 학교에서 다시 이어졌다. 경찰서에서 연락을 받은 서현진은 놀란 마음으로 현장을 찾았고, 그곳에서 유연석의 아들을 발견했다.

이후 교실에서 다시 마주한 유연석은 “노크를 했는데 못 들으신 것 같다”며 자신을 “현수 아빠”라고 소개했다. 그제야 강지선은 유연석이 지용의 아버지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유연석은 아들을 혼자 키우며 겪었던 고민을 털어놨다. 그는 “쉽지가 않네요. 현수 엄마 먼저 보내고 잘 키우려고 했는데”라며 “내 아들이긴 해도 무슨 생각을 하는지 잘 모르겠다. 표현을 해주면 좋을 텐데 그러지 않아서”라고 속내를 밝혔다.

서현진은 “생각을 표현하는 게 생각보다 쉽지 않다”고 공감했다. 이에 유연석은 “그 어려운 걸 가르치시잖아요”라고 답하며 서현진의 역할을 인정했다. 이어 “좋네요. 아들 욕을 같이 할 사람이 없었는데”라고 농담을 건네며 한층 편안해진 분위기를 만들었다.
출처:MBC ‘라이어’
출처:MBC ‘라이어’

유연석은 자신의 아들 때문에 고생한 서현진에게 저녁을 대접하고 싶다며 “언제 시간 괜찮으세요?”라고 물었다. 하지만 서현진은 “말씀은 감사한데 학부모를 외부에서 만나는 건 쉽지 않다”며 조심스럽게 거절했다. 이에 유연석은 아쉬움을 드러내면서도 “졸업하고는 괜찮을까요?”라고 되물었다. 서현진이 미소와 함께 “아마도요”라고 답하자 유연석은 “여기 조기교육 프로그램 있죠?”라며 자연스럽게 농담을 이어갔다.

교실을 나서던 유연석은 마지막까지 서현진에게 말을 건넸다. 그는 “혹시 우연에라도 만나면 그때는 커피 한잔하시죠”라고 제안했다. 학부모와 교사로 만난 두 사람이 앞으로 어떤 관계로 발전할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MBC 새금토드라마 ‘라이어’는 매주 금요일, 토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Copyright © MH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