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세' 강수정, 홍콩서 80만원에 임신 검사..."한국 의료보험비도 낸다"

조나연 2026. 10. 30.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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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강수정(49)이 홍콩 병원에서 80만 원을 들여 임신 검사를 받았다.

강수정은 병원에서 피검사와 초음파 검사를 받았다고 전했다. 그는 "그래서 내가 영수증을 봤는데"라며 "임신 검사하고 80만 원을 청구해"라고 웃었다.

강수정은 "약간 갱년기인가 해서 갔다"라며 병원을 찾은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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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조나연 기자]

아나운서 출신 강수정이 홍콩에서 80만 원을 들여 임신 검사를 했다고 밝혔다 / 사진 = 강수정 유튜브 채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강수정(49)이 홍콩 병원에서 80만 원을 들여 임신 검사를 받았다.

30일 강수정의 유튜브 채널에는 '안녕하세요 다시 돌아왔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1년 반 가까이 쉬었던 유튜브를 다시 시작하며 내놓은 영상이다.

이날 강수정은 "이 말이 너무 퍼스널해서"라며 운을 뗐다. 그는 "최근에 산부인과를 내가 갔단다"라고 말을 이었다.

사진 = 강수정 유튜브 채널


강수정은 병원에서 피검사와 초음파 검사를 받았다고 전했다. 그는 "그래서 내가 영수증을 봤는데"라며 "임신 검사하고 80만 원을 청구해"라고 웃었다.

강수정은 "약간 갱년기인가 해서 갔다"라며 병원을 찾은 이유를 밝혔다. 이어 "결론은 갱년기였는데 임신 검사한 여자"라며 상황을 한 줄로 정리했다.

그는 "한국이 진짜 좋은 나라다"라며 "저 의료보험 내고 있다. 홍콩 산다고 안 내는 거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사진 = 강수정 유튜브 채널

해외 생활의 고충도 이어졌다. 강수정은 "해외에서 살지 않나. 내가 한국말로 하면 되게 사람이 재치 있고 지식도 많고 괜찮은데 영어로 하면 지식이 짧게 느껴진다. 스스로가 아주 되게 자괴감이 느껴진단 말이다"라고 털어놨다.

요즘은 AI가 든든한 조력자라고 했다. 그는 "나 AI 중독자다. 영어 이메일 그전에는 맨날 남편한테 허락받았다. 이거 이렇게 보내도 돼?"라며 "AI가 기가 막히게 써 줘. 박사 출신처럼 써준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1977년 6월생인 강수정은 올해 만 49세다. KBS 아나운서로 활동하다 2006년 프리랜서로 전향한 바 있다. 2008년 4살 연상의 남편과 부부가 됐고, 결혼 6년 만인 2014년 아들을 품에 안았다. 가족과 함께 홍콩에 살고 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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