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KB손보·롯데손보, 11월 '변호사 현물급부' 도입…손보업계 확산

권이민수 기자 2026. 10. 30.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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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KB손보)과 롯데손해보험(롯데손보)이 다음 달 운전자보험에 변호사선임비용 현물급부를 도입한다.

지난달 메리츠화재가 관련 담보를 출시한 데 이어 KB손보와 롯데손보까지 가세하면서 손해보험업계의 현물급부 도입이 이어지고 있다.

30일 신아일보 취재에 따르면, KB손보와 롯데손보는 11월 변호사선임비용 현물급부를 출시할 예정이다.

롯데손보는 운전자상해종합보험에 현물급부 변호사선임비용 담보를 탑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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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화재 이어 KB·롯데손보 가세…제휴 변호사 통한 법률서비스 제공
[이미지=ChatGPT]

KB손해보험(KB손보)과 롯데손해보험(롯데손보)이 다음 달 운전자보험에 변호사선임비용 현물급부를 도입한다. 

지난달 메리츠화재가 관련 담보를 출시한 데 이어 KB손보와 롯데손보까지 가세하면서 손해보험업계의 현물급부 도입이 이어지고 있다.

30일 신아일보 취재에 따르면, KB손보와 롯데손보는 11월 변호사선임비용 현물급부를 출시할 예정이다. 

현물급부는 변호사선임비용 담보의 보험금 지급 사유가 발생했을 때 소비자가 요청하면 보험사가 제휴 변호사를 통해 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소비자가 직접 변호사를 선임하고 비용을 청구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보험사가 변호사 배정과 법률서비스 제공 절차를 지원한다.

KB손보는 운전자보험에서 기존 변호사 비용 보장과 현물지원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사고 접수 후 현물급부를 신청하면 보험사 보상담당자가 보장 여부를 판단하고 제휴 법무법인을 통해 변호사를 배정하는 방식이다. 

경찰조사부터 1·2·3심까지 지원하며 현물지원에 따른 추가 비용은 없다.

롯데손보는 운전자상해종합보험에 현물급부 변호사선임비용 담보를 탑재한다. 

전국 8개 제휴 법무법인을 통해 경찰조사부터 1·2·3심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롯데손보 역시 추가 비용 없이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존 계약에 대한 소급 적용도 가능하도록 했다. 다만 가입금액 500만원 이상 계약에 한하며, 자기부담금이 있는 담보는 제외된다.

[신아일보] 권이민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