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론보도] 〈기소당 창당 첫회의 용혜인 부부만 참석…사무총장에 남편 임명〉 관련

김천 기자 2026. 10. 30.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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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매체는 지난 9월 2일 조선일보가 단독 보도한 〈창당 때부터 '용혜인 부부당'... 남편 사무총장 앉혀, 월급 300만원〉 기사를 인용해 기본소득당이 창당 직후 첫 상무위 회의에서 용혜인 의원이 남편 박기홍 씨를 사무총장에 임명하고, 첫 회의에 용혜인 의원과 박 씨만 참석·참관한 사실 등을 보도하며 이를 '가족 밀실정치', '부부당', '가족소득당" 등의 표현 인용과 함께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기본소득당은 당시 상무위 회의가 창당 이후 당헌·당규에 따라 당직을 구성하고 전국운영위원회를 소집하기 위한 첫 회의로, 창당대회에서 당대표로 선출된 용혜인 의원 외에 공식적인 성원이 없는 상황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사무총장으로 임명 추천된 인사가 회의에 참관한 것이며, 해당 인선은 이후 전국운영위원회 차원에서 추가로 인준 절차를 거쳤으므로 '가족 밀실 정치'라는 지적은 적절하지 않다고 반박했습니다.

또한 기본소득당은 창당 이전부터 전국운영위원회 성원에 해당하는 인사들과 당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긴밀히 논의하며 창당을 완료했으며, 이들이 초대 상임대표인 용 후보자의 결정에 반대하기 쉽지 않았을 것이라는 조지연 의원의 설명은 기본소득당의 민주적 당 운영과 의사결정 절차를 왜곡·폄훼하는 '억지 상상'에 불과하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기본소득당은 이러한 사정을 충분히 다루지 않고 '가족 밀실 정치', '부부당', '가족소득당'과 같은 표현을 사용해 특정 인선이 용혜인 의원과 배우자 두 사람에 의해 독단적으로 결정된 것처럼 보이게 한 보도에 대해서 유감을 표했습니다.

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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