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제약 로라제팜주 퇴장방지의약품 신규 지정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보건복지부가 '퇴장방지의약품' 14개 품목의 약가를 개선해 필수의약품의 안정적인 공급을 지원한다고 오늘(30일) 밝혔습니다.
퇴장방지의약품은 의료현장에서 반드시 필요하지만, 수익이 충분하지 않아 제약사가 생산·수입을 기피하는 저가 의약품입니다. 이에 정부가 원가 보전으로 공급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 정부는 지난 3월 국민건강보험 약가제도 개선방안을 통해 지원체계를 대폭 강화했습니다.
강화된 지원체계에 따라 다음달 1일부터 '삼진로라제팜주'가 최장방지의약품으로 신규 지정되고 적정 원가를 보장받을 수 있게 됩니다.
삼진로라제팜주는 소아 경련이나 뇌전증 지속상태 진정 등 소아 진료나 응급의료 상황에 필수적으로 사용됩니다.
하지만 국내 단 1곳 뿐이었던 국내 생산공장이 지난해 공급을 중단을 예고하면서 의료 현장을 중심으로 공급 차질이 우려된 바 있습니다.
이에 정부는 삼진제약이 해당 품목을 넘겨 받아 생산·공급하기로 한 과정에서 권리이전과 건강보험 적용 등의 과정을 지원해왔습니다.
복지부는 삼진로라제팜이 다음달부터 퇴장의약품으로 지정·관리되면 생산 기반 안정화로 연간 200억원의 재정 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퇴장방지의약품 '홀록산주'와 '엔독산주'의 공급 안정을 위해 약가를 현실화 합니다.
'홀록산주'와 '엔독산주'는 악성림프종, 다발성 골수종, 백혈병, 유방암 등에 사용되는 기초항암제로 중증 암 치료에 필요한 필수의약품입니다.
전량 해외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최근 원료비와 운송비 인상 등으로 공급 불안 우려가 제기되는 만큼 신속한 원가 보전으로 안정적인 치료 환경을 지원한다는 계획입니다.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생산·소비·투자 '트리플 증가'…산업생산 15년 만에 최대폭
- SK플래닛 기프티콘 개인정보 유출…이름·번호·환급계좌까지
- '어닝미스' 알파벳, 하루새 시총 670조원 증발
- 美중부사령관, 트럼프에 이란 공격안 직보…”공습 재개 근접"
- 누구는 다 받는데 누구는 30%만?…유족연금 형평성 '논란'
- 출근길 교통대란 피했다…경기 버스 노사 임단협 타결
- “젠슨 황과 술자리 中 여성 기업인, 정보수집 스파이”
- 외국인 9월 국내주식 19조 팔았다…한 달만에 '팔자' 전환
- 9월 주택 인허가·착공 '급감'…서울 분양 14가구 그쳐
- 셀트리온, 공정위 과징금 6억3천만원 불복…행정소송 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