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알파벳 등 美기술주 급락에 삼전·닉스 장중 6∼8%대↓(종합)

임은진 2026. 10. 30.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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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주가 미국 증시에서 알파벳 등 기술주가 급락한 영향에 30일 장 중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1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6.25% 내린 21만7천500원에, 우선주인 삼성전자우는 7.99% 하락한 16만9천200원에 각각 거래 중이다.

전날 삼성전자 대비 견조한 흐름을 보였던 SK하이닉스는 8.52% 하락한 139만6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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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SK하이닉스 [촬영 윤동진·홍기원]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반도체주가 미국 증시에서 알파벳 등 기술주가 급락한 영향에 30일 장 중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1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6.25% 내린 21만7천500원에, 우선주인 삼성전자우는 7.99% 하락한 16만9천200원에 각각 거래 중이다.

전날 삼성전자 대비 견조한 흐름을 보였던 SK하이닉스는 8.52% 하락한 139만6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관련주인 SK스퀘어(-8.08%), 삼성생명(-5.94%), 삼성물산(-5.87%) 등도 내리고 있다.

반도체 대형주 하락에 코스닥 시장에서도 소부장(소재·부품·장비)주도 약세다.

같은 시각 주성엔지니어링(-4.52%), 이오테크닉스(-6.87%), 심텍(-9.89%), 리노공업(-9.40%) 등이 하락 중이다.

이는 간밤 뉴욕 증시에서 AI 투자에 대한 우려가 재차 제기되면서 기술주가 큰 폭으로 하락한 영향으로 보인다.

특히 구글 모회사 알파벳의 매출이 시장 예상치를 밑돌고 AI 관련 현금 소진 속도가 가파르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면서 이러한 우려에 다시 불을 붙였다.

이에 알파벳의 주가는 12.64% 급락했고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4.98%, AMD 2.08%, SK하이닉스 미국 주식예탁증서(ADR)는 1.58%씩 내렸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도 1.42% 하락했다.

engi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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