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폭락' 코스피 5600선 위협…11거래일 만에 매도 사이드카

CBS노컷뉴스 임민정 기자 2026. 10. 30.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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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30일 장 초반 5% 넘게 급락하면서 유가증권시장에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매도 사이드카 발동은 코스피가 7.57% 급락했던 지난 15일 이후 11거래일 만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분 55초 코스피200 선물지수의 변동으로 유가증권시장의 프로그램 매도호가 효력이 5분간 정지됐다.

유가증권시장 매도 사이드카는 코스피200선물 지수가 5% 이상 하락해 1분간 지속되는 경우 발동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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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가 표시되고 있다. 연합뉴스


코스피가 30일 장 초반 5% 넘게 급락하면서 유가증권시장에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매도 사이드카 발동은 코스피가 7.57% 급락했던 지난 15일 이후 11거래일 만이다.

코스피는 이날 오전 10시 25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290.48포인트(4.89%) 내린 5647.18을 나타내고 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77.31포인트(2.99%) 내린 5760.35에 출발한 뒤 낙폭을 확대하며 장중 5629.55까지 밀렸다. 전 거래일 대비 5.19% 하락한 수준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분 55초 코스피200 선물지수의 변동으로 유가증권시장의 프로그램 매도호가 효력이 5분간 정지됐다. 발동 시점 기준 코스피200 선물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47.92포인트(5.12%) 떨어진 887.92였다.

유가증권시장 매도 사이드카는 코스피200선물 지수가 5% 이상 하락해 1분간 지속되는 경우 발동된다.

반도체 대형주가 급락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5.28% 내린 21만9750원, SK하이닉스는 8.52% 내린 139만6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5372억 원, 기관이 2474억 원 매수세를 올리는 반면, 개인은 7011억 원 순매도 중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6.01포인트(3.45%) 내린 727.22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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