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즈더퓨처] 도시에 태양 하나가 더… 데이터센터가 내뿜는 열기의 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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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코너는 유튜브 채널 '씨즈'의 새 에피소드를 소개합니다.
지난 9월16일 씨즈 취재팀은 미국 피닉스의 데이터센터 '사이러스원' 인근을 방문했다.
이중 103MW 규모의 SK AI 데이터센터가 들어올 울산을 대상으로 씨즈가 과학동아 및 동아사이언스 취재팀과 함께 기온 변화 시뮬레이션을 진행했다. 자세한 내용은 씨즈 유튜브 채널의 본격과학예언방송 언제요 19화 '한국도 곧이다 펄펄 끓는 열기로 주택가 달구는 AI 데이터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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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주] 본 코너는 유튜브 채널 ‘씨즈’의 새 에피소드를 소개합니다. ‘씨즈’는 미래 세대를 위한 과학 영상을 만드는 동아사이언스의 뉴미디어 채널입니다.
한낮의 태양만큼 강한 열을 쏟아내는 건물이 있다. AI를 위한 초대형 컴퓨터 공장, 데이터센터다. 지난 9월16일 씨즈 취재팀은 미국 피닉스의 데이터센터 '사이러스원' 인근을 방문했다. 열화상 드론 카메라로 본 데이터센터는 온통 열기로 가득했다. 가장 뜨거운 곳은 건물 옆에 줄지어 선 화석연료 발전기로, 배기구 온도가 최대 183℃에 달했다. 탄소중립에 역행하는 발전기가 AI를 위해 동원되고 있는 것이다. 씨즈는 이와 같은 내용의 영상을 10월 29일 유튜브에 공개했다.
두번째로 뜨거운 곳은 옥상이었다. 데이터센터는 내부 서버의 열을 식히기 위해 거대한 에어컨과 같은 장치를 운영하는데, 여기에 연결된 실외기 수십 대에서 뜨거운 공기가 나오고 있었다. 서버의 열이 건물 밖으로 배출되면 그 열은 인근 주택가로 향한다. 사이러스원과 주택가 사이의 거리는 단 150m. 데이터센터 주변 주거지는 실제로 기온이 평균 0.8℃, 최대 2.2℃까지 높았다. 일라이 마틴 애리조나주립대학교 현장 연구원은 “데이터센터 주변 집 내부는 훨씬 덥고, 전기료 인상은 이미 현실이 됐다”고 전했다.
한국은 얼마나 뜨거워질까. 한국은 2027년부터 대규모 데이터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지난 6월 정부는 2035년까지 전국에 18.3GW(기가와트) 규모의 데이터센터를 짓겠다는 3대 메가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중 103MW 규모의 SK AI 데이터센터가 들어올 울산을 대상으로 씨즈가 과학동아 및 동아사이언스 취재팀과 함께 기온 변화 시뮬레이션을 진행했다. 그 결과, 데이터센터가 들어서면 여름 내내 폭염이 이어질 거란 전망이 나왔다. 자세한 내용은 씨즈 유튜브 채널의 본격과학예언방송 언제요 19화 ‘한국도 곧이다… 펄펄 끓는 열기로 주택가 달구는 AI 데이터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본격과학예언방송 언제요 19화 - 데이터센터 열섬 효과 편 보기
https://youtu.be/NodCfGmsNDA
※본 기획물은 정부광고 수수료로 조성된 언론진흥기금의 지원을 받았습니다.
[씨즈팀 seize.the.seize@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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