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국민대, 산학협력 결실…미래 모빌리티 디자인 전시

이배운 2026. 10. 30.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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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모빌리티가 국민대학교 학생들과 함께 제작한 미래 모빌리티 디자인 작품을 공개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KGM의 디자인 철학인 'Powered by Toughness'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미래 모빌리티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실제 모델로 제작하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KGM은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아이디어를 실제 모델로 구현하는 과정을 경험하도록 지원하고, 실무 역량을 갖춘 미래 디자인 인재를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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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M 디자인 철학 바탕으로 산학협력 진행
최종 선정작 6종에 디자인·모델 제작 지원
내달 1일까지 인사동 아라아트센터서 전시

[이데일리 이배운 기자] KG모빌리티가 국민대학교 학생들과 함께 제작한 미래 모빌리티 디자인 작품을 공개한다.

(사진=KGM)
30일 KGM은 국민대와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진행한 결과물을 내달 1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아라아트센터에서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KGM의 디자인 철학인 ‘Powered by Toughness’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미래 모빌리티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실제 모델로 제작하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KGM은 지난 1월 국민대로부터 산학협력 제안을 받은 뒤 3월부터 프로젝트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학생들은 콘셉트 기획과 자료 조사, 디자인 구체화, 3차원 모델링, 도색 등의 과정을 거쳐 작품을 완성했다.

KGM은 졸업작품 가운데 최종 선정된 6개 작품에 디자인센터의 피드백과 모델 제작을 지원했다. 전시에서는 이들 작품을 포함해 총 26개 작품을 선보인다.

최종 선정작은 익스테리어 부문의 △트리니티(TRINITY) △탄(TAN) △테론(TERRON) △드루스(DRUS) △집(ZIP)과 모빌리티 부문의 △마디(MADI) 등이다. 각 작품은 오프로드와 자연과의 조화, 생활 편의를 지원하는 모빌리티 등을 주제로 KGM의 디자인 정체성을 다양하게 풀어냈다.

트리니티는 오버랜더 차량과 바이크, 자연을 하나의 콘셉트로 연결해 험로 주행과 아웃도어 탐험의 자유로움을 표현했다. 탄은 다카르 랠리에서 영감을 받아 극한의 사막 환경에 대응하는 강인하고 역동적인 디자인을 제안했다.

테론은 KGM의 핵심 디자인 유전자를 강력한 존재감으로 구현한 모빌리티다. 드루스는 자연 속 조형물로 기능하면서 이용자가 자연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 디자인을 적용했다.

집은 아웃도어 활동에서 이용자의 개성과 생활방식을 표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마디는 유통시설에 접근하기 어려운 지역에 신선식품과 생활필수품을 공급하기 위해 설계된 확장형 이동식 매장이다.

KGM은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아이디어를 실제 모델로 구현하는 과정을 경험하도록 지원하고, 실무 역량을 갖춘 미래 디자인 인재를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KGM 관계자는 “지속적이고 다양한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장기적인 관점에서 모빌리티 디자인의 방향성을 모색할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KGM의 디자인 철학과 방향성에 대한 공감대를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배운 (edule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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