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인터내셔널 '밀크터치' "북미·유럽 공략 위한 인재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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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브랜드 기업 올리브인터내셔널이 운영하는 색조 브랜드 '밀크터치'가 글로벌 스케일업을 위해 인재 채용에 나섰다.
올리브인터내셔널은 밀크터치의 일본 시장 성공 공식을 북미, 유럽 등 선진시장에도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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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이어 북미·유럽 색조 화장품 공략 나서
미국 타겟 입점 한달 만에 K뷰티 색조 1위 기록
제품기획·콘텐츠운영·인플루언서마케터 등 채용

[파이낸셜뉴스] 뷰티 브랜드 기업 올리브인터내셔널이 운영하는 색조 브랜드 '밀크터치'가 글로벌 스케일업을 위해 인재 채용에 나섰다. 이를 통해 일본에서 성공을 거둔 브랜드 이미지를 북미, 유럽 등 선진시장으로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3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올리브인터내셔널은 밀크터치의 글로벌 스케일업 전략에 발맞춰 △제품기획 △글로벌 SNS 콘텐츠 기획·운영 △국내 IMC 마케터 △글로벌 인플루언서 마케터 △BX(Brand Experience) 등 5개 부문에서 인재 채용을 진행한다.
올리브인터내셔널 밀크터치 담당자는 "이번에 합류하게 될 인재는 차기 제품 기획부터 일본·북미 바이럴 확산, 올리브영 캠페인, 타겟·핸즈 매대 브랜드 경험 설계까지 브랜드 성장의 전 과정을 직접 맡을 것"이라며 "글로벌 SNS 콘텐츠 직무는 채용연계형 인턴도 함께 선발한다"고 밝혔다.
밀크터치는 일본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우선 지난 8월 출시한 '실버베일 티슈 오프 립타투'는 당월 큐텐재팬 메가포 종합 랭킹 1위에 올랐다. 아울러 실시간 랭킹, 누적 판매량, 누적 판매액 부문 동시 1위를 달성했다.
일본 현지에서의 매장 입점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올 한해만 일본 전역 편의점 1만곳 이상에 입점, 현지 판매처가 1만5000곳을 넘어섰다. 최근에는 대형 라이프스타일 숍 '핸즈' 신주쿠, 긴자, 시부야 등 점포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기도 했다.
이렇듯 밀크터치는 일본 뷰티 시장에서 확실한 우위를 점하면서 연간 실적 중 해외 매출이 전년 대비 2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리브인터내셔널은 밀크터치의 일본 시장 성공 공식을 북미, 유럽 등 선진시장에도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밀크터치는 지난달 대형 유통 체인 '타겟' 프리미엄 뷰티 존 '타겟 뷰티 스튜디오' 600여개 매장에 입점했다. 아울러 타겟 온라인몰을 통해 큐션과 틴트, 립타투, 마스카라 등 5개 카테고리 39개 제품을 판매 중이다.
유럽 역시 밀크터치가 공략을 강화하는 지역이다. 지난 6월 밀크터치 브랜드 앰배서더 트와이스 지효가 영국 론칭 행사에 참석하며 주목을 받았다. 지효가 등장한 SNS 콘텐츠는 1200만뷰를 넘어섰다. 아울러 이탈리아 매장 입점, 루마니아 백화점 팝업 등을 진행하며 유럽 현지 공략에 고삐를 죄고 있다.
올리브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일본은 소비자 신뢰를 얻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지만, 한 번 신뢰를 확보하면 강한 레퍼런스가 되는 시장"이라며 "이러한 일본 성공 공식을 북미와 유럽 등에 적용하기 위해 인재 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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