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정효경 기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 측이 190억 원에 사들인 서울 용산구 한남더힐 주택의 경매 절차에 대해 "투자사와의 인수합병(M&A)에 따른 채무 정리 과정"이라고 해명했다.
젬스톤이앤엠은 29일 "옥주현은 공연, 공연기획, 교육 등 여러 분야에서 새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기존 신사동 법인 건물을 중심으로 사업 계획을 세우고 준비해 왔다. 그 과정에서 한 사업투자회사로부터 대규모 투자를 유치했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출처:MHN DB
소속사는 "사업 추진과 투자 유치 과정에서 올해 4월 한남동 주택을 매입했다. 최근 옥주현의 법인과 투자사 간 M&A가 성사되면서 해당 주택과 관련된 채무를 포함해 기존 사안들을 정리하는 절차를 밟고 있다"고 밝혔다. 경매에 대해서는 "이번 사안 역시 사업 추진과 채무 정리 과정과 맞물려 있다. 현재 투자사와 구체적인 채무 변제와 정리 절차를 진행 중이고, 사업 계획에 따라 투자사가 관련 대여금 전액을 상환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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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서울경제는 서울서부지방법원이 지난 14일 옥주현 명의의 한남더힐 주택에 대해 임의경매개시결정을 내렸다고 보도했다. 경매를 신청한 채권자는 한국금융자산관리대부로, 청구금액은 약 21억 7000만 원이다. 등기부에는 근저당권 4건이 설정돼 있으며 채권최고액은 합계 237억 원이다. 경매는 아직 개시 단계로, 감정평가액과 최저입찰가, 매각기일은 정해지지 않았다.
출처:옥주현
옥주현은 지난해 5월 7일 매매계약을 맺고 올해 4월 10일 소유권 이전 등기를 마쳤다. 옥주현이 생애 처음으로 장만한 집으로 알려진 이 곳은 매입가 190억 원으로 한남더힐 역대 최고가로 알려졌다. 옥주현은 1998년 핑클로 데뷔해 '영원한 사랑', '내 남자친구에게', '나우(Now)' 등의 히트곡을 냈다. 이후 뮤지컬 배우로 활동 무대를 넓혔다. 핑클은 현재 21년 만의 완전체 신곡 발매를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