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 떼먹게‥퇴직금 사외적립 2030년까지 의무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30년까지 모든 사업장을 대상으로 직원들의 퇴직금을 외부 기관에 쌓아두는 '사외 적립'을 의무화하기로 했습니다.
정부와 여당이 오는 2030년까지, 모든 사업장의 퇴직급여를 외부 기관에 쌓아두는 '사외 적립'을 의무화하기로 했습니다.
별도의 사외 적립 기준 없이 장부상 수치로만 관리하다 보니, 회사가 어려워지면 퇴직금을 떼이는 구조적 문제가 되풀이돼 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5시뉴스]
◀ 앵커 ▶
2030년까지 모든 사업장을 대상으로 직원들의 퇴직금을 외부 기관에 쌓아두는 '사외 적립'을 의무화하기로 했습니다.
퇴직금 체불을 막기 위한 조치입니다.
박진준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정부와 여당이 오는 2030년까지, 모든 사업장의 퇴직급여를 외부 기관에 쌓아두는 '사외 적립'을 의무화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상당수 기업은 퇴직금을 회사 내부 자금으로 묶어두고 있습니다.
별도의 사외 적립 기준 없이 장부상 수치로만 관리하다 보니, 회사가 어려워지면 퇴직금을 떼이는 구조적 문제가 되풀이돼 왔습니다.
실제로 작년 기준 전체 기업 임금 체불액 가운데 퇴직금이 차지하는 비중이 40%를 넘었습니다.
[김영훈/고용노동부 장관] "더 많은 노동자가 제도의 보호를 받고 적립금은 안정적으로 운용되며 은퇴 후 든든한 노후 소득으로 이어져야 합니다."
2028년 100인 이상 사업장을 시작으로, 2029년 10인 이상, 2030년에는 10인 미만 전 사업장으로 확대됩니다.
사업주는 노조와 협의해 민간 금융기관이나 근로복지공단 등 외부 전문 기관의 상품을 선택해 적립해야 합니다.
사외 적립을 하지 않은 사업장은 중소기업 퇴직연금기금인 '푸른씨앗'에 자동 가입되며, 위반할 경우 과태료 부과 등 제재도 강화됩니다.
정부는 관련 법안을 11월 국회에 제출해 올해 안으로 통과시킨다는 계획입니다.
MBC뉴스 박진준입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박진준 기자(jinjunp@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6/nw1700/article/6861713_36981.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국정원 "김정은, 북미대화 의중 전달 가능성‥APEC 전후 국면 바뀔 수도"
- 李, '위안부 허위사실 유포' 입건에 "관심 끌려다 후회막급"
- 천하람 "한남동 관저에 李 차남 거주‥'아빠 찬스' 납득 못해"
- 민주, 진성준 美비자 거부에 "신뢰 해쳐" 격앙‥신중론도 제기
- 내란특검, 윤석열 2심도 사형 구형‥"법에 정해진 가장 단호한 판결 내려달라"
- 오세훈 "소방 재정, 버겁긴 하지만 어차피 국민 세금‥소명으로 받아들여"
- "네타냐후 축출 역사적 기회 놓쳐‥참담한 타격" 외신이 본 총선 결과
- 주진우, 이 대통령 부부 고발‥"'황제 골프' 진실 밝힐 것"
- '가정폭력' 가해 남편 살해한 60대 여성 징역 5년
- 이 대통령 지지율, 2주 전보다 2%p 올라 46%‥부정평가 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