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시크·문샷AI, 오픈AI ‘아스트라’ 증류해 개발에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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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인공지능(AI) 기업 딥시크와 문샷AI가 오픈AI의 최신 AI 모델 'GPT-6 아스트라'를 자사 모델 개발에 활용하기 위해 대규모 증류를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IT 전문매체 디인포메이션은 28일(현지 시각) 딥시크와 문샷AI가 최근 출시한 AI 모델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GPT-6 아스트라의 출력 결과를 대거 활용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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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인공지능(AI) 기업 딥시크와 문샷AI가 오픈AI의 최신 AI 모델 ‘GPT-6 아스트라’를 자사 모델 개발에 활용하기 위해 대규모 증류를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IT 전문매체 디인포메이션은 28일(현지 시각) 딥시크와 문샷AI가 최근 출시한 AI 모델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GPT-6 아스트라의 출력 결과를 대거 활용했다고 보도했다.
증류는 자체 AI 모델을 개발하는 데 드는 시간과 비용을 아끼기 위해 성능이 뛰어난 다른 AI 모델의 답변 등을 학습 데이터로 활용하는 기술이다.
디인포메이션에 따르면 문샷AI는 지난주 출시한 ‘키미 K3.1 프로’ 개발 과정에서 GPT-6 아스트라를 증류했다. 딥시크 역시 지난 17일 공개한 ‘V4.1-Flash 1017’ 모델을 개발하면서 아스트라의 출력 결과를 활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 AI 기업들의 주요 증류 대상은 앤트로픽의 클로드였으나, 최근 앤트로픽이 무단 증류에 대한 방어 조치를 강화하면서 상대적으로 접근이 쉬운 오픈AI 모델로 표적이 이동했다고 소식통들은 설명했다.
오픈AI와 앤트로픽은 그동안 문샷AI와 딥시크를 비롯한 중국 AI 기업들이 자사 모델을 무단으로 증류하고 있다고 여러 차례 주장해 왔다. 두 회사는 자체적으로 증류 기술을 활용하지만, 외부 기업이 허가 없이 자사 모델을 증류하는 행위는 금지하고 있다.
앤트로픽은 이달 초 새로운 증류 방어 조치를 도입한 이후 공격자들이 추출한 클로드의 추론 데이터가 기존보다 90~99% 감소했다고 밝혔다. 공격자가 모델의 추론 과정을 반복적으로 탐색하기 어렵게 만들고, 증류 공격에 연관된 수만 개의 악성 계정도 적발해 영구 차단했다.
오픈AI 대변인은 “회사는 이 문제를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해결을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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