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현대백화점, 신규점 추진본부 신설…광주·부산·경산 출점 힘 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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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이 신규점 출점을 전담하는 본부를 신설한다. 광주와 부산의 신규점 프로젝트 조직을 한데 모으고 경산 프로젝트 조직까지 추가해 출점 추진력을 높인다.
본부 산하에는 광주·부산·경산 신규점 프로젝트 조직을 둔다. 기존 영업본부 아래 있던 광주와 부산 신규점 프로젝트 조직을 이관하고, 경산 신규점 프로젝트 조직을 신설하는 구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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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이 신규점 출점을 전담하는 본부를 신설한다. 광주와 부산의 신규점 프로젝트 조직을 한데 모으고 경산 프로젝트 조직까지 추가해 출점 추진력을 높인다. 기존 점포 운영과 별도로 신규점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려는 조직개편으로 풀이된다.
29일 현대백화점 조직개편안에 따르면 ‘신규점프로젝트추진본부’가 새로 들어선다. 본부 산하에는 광주·부산·경산 신규점 프로젝트 조직을 둔다. 기존 영업본부 아래 있던 광주와 부산 신규점 프로젝트 조직을 이관하고, 경산 신규점 프로젝트 조직을 신설하는 구조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신규점 추진 조직을 별도 본부로 묶었다는 점이다. 기존 점포와 함께 영업본부에 속해 있던 신규점 프로젝트를 분리해 출점 사업을 전담하는 체계를 갖춘다. 여러 지역에서 진행하는 신규점 개발을 본부 단위에서 관리하면서 사업 추진에 힘을 실으려는 조치로 해석된다.
경산 프로젝트 조직을 새로 마련한 점도 눈에 띈다. 광주·부산에 이어 경산까지 지역별 추진 조직을 갖추면서 신규점 준비를 한층 구체화하는 모습이다. 기존 영업본부는 이번 개편으로 폐지된다.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직 정비도 병행한다. 상품본부 산하에는 뷰티·잡화사업부를 신설한다. 기존 해외럭셔리사업부를 분할해 해외럭셔리사업부와 뷰티·잡화사업부를 각각 두는 방식이다.
이에 따라 뷰티·잡화는 패션, 해외럭셔리, 라이프스타일, 식품 등과 함께 별도 사업부로 편제된다. 상품군별 특성에 맞춰 브랜드 발굴과 상품 구성의 전문성을 높이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신규점 추진 조직을 강화하는 동시에 점포를 채울 상품 조직도 세분화하는 개편이다.
김경택 기자 tae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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