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3분기 영업익 107조 4천억 원…사상 첫 ‘분기 100조’

곽우진 2026. 10. 29.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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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07조 4,405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783.1%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오늘(29일) 공시했습니다.

분기 영업이익이 100조 원을 넘은 건 처음으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4개 분기 연속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습니다.

매출은 195조 2,532억 원으로 126.9% 증가했고, 순이익은 75조 1,361억 원으로 514.6%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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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07조 4,405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783.1%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오늘(29일) 공시했습니다.

분기 영업이익이 100조 원을 넘은 건 처음으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4개 분기 연속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습니다.

매출은 195조 2,532억 원으로 126.9% 증가했고, 순이익은 75조 1,361억 원으로 514.6% 늘었습니다.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DS 부문이 영업이익 106조 5천억 원을 거두며 전사 실적을 견인했습니다.

메모리 매출은 140조 7천억 원으로, 고대역폭메모리 HBM4 판매 확대와 서버용 SSD 수요 증가가 실적에 기여했습니다.

반면 스마트폰과 TV·가전 등을 담당하는 DX 부문은 매출 52조 1천억 원에도 영업손실 8천억 원을 기록해 2개 분기 연속 적자를 냈습니다.

삼성전자는 3분기 현금배당으로 총 30조 원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보통주와 우선주 배당금은 모두 주당 4,601원입니다. 이 가운데 우선주 배당금은 약 3조 6,917억원입니다.

시가배당률은 보통주 1.7%, 우선주 2.2%입니다. 배당 기준일은 지난 9월 30일이며, 배당금 지급 예정일은 다음 달 27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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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우진 기자 (zzay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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