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생활 활용, 아이들은 놀이로…세대별 AI 교육

윤도진 2026. 10. 28.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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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AI가 일상에 스며들면서 어떻게 배울지, 방식도 달라지고 있습니다.
배우는 사람이 어르신이냐 어린이냐 등에 따라 세대별 눈높이 교육이 필요하다는 건데요.
윤도진 기자가 달라진 AI 교육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기자】

어르신들이 모여 스마트폰에 집중합니다.

AI를 어떻게 쓰는지 배움에 여념 없습니다.

【스탠딩】
어르신이 교육 시간 AI앱을 통해 만든 우아한 회장님 스타일의 사진입니다. 실생활에서 자주 쓰이는 앱이지만 어르신들이 교육없이 사용하기엔 어렵습니다.

지난해 고령층의 AI 서비스 경험률은 30.2%.

스마트폰 보급은 늘었지만, 디지털 기술 활용 능력은 여전히 세대 차이가 큽니다.

[문명순 / 안양시스마트시니어강사회 회장: 어르신들은 좀 주눅이 든다라고 할까요? 그래서 자신감 있게 하지를 못하고 빨리 누군가의 도움을 청하는 경우도 있고….]

어려움을 줄이는 디지털 교육은 필수입니다.

직접 배우며 자신감도 생겼습니다.

[박명숙 / 경기도 안양시: 처음에는 어려웠죠. 그랬는데 이제 배우고 나서는 알게 됐어요. 조금씩 나아지죠.]

어린이들은 놀이로 AI를 배웁니다.

한 대학교 유아교육학과 학생들이 제작한 동작 인식으로 AI와 친해지는 시간입니다.

[방혜경 / 연성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 앉아서만 하는 그런 교육이 아니라 동작과 연관시킨다면 훨씬 더 좋은 수업이 되지 않을까라는 발상에서….]

동작 하나씩 따라 하다 보면 디지털 기술을 자연스럽게 접합니다.

[한우정 / 연성대학교 유아교육학과 2학년: 더 실질적으로 아이들에게 사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많이 알지는 못하고 계시는 것 같아 같아서 저희가 이런 활동을 통해서….]

어르신에겐 실생활 활용법을 또 어린이에겐 놀이를 통한 체험을.

AI 활용 교육도 세대에 맞춰 이뤄지고 있습니다.

OBS뉴스 윤도진입니다.

<영상취재: VJ박치호 / 영상편집: 정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