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도시 구축…'소외되지 않을 권리'는 과제

김대희 2026. 10. 28.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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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보신 것 처럼 AI를 AI와 데이터로 바뀌는 도시.
하지만 기술 혜택에서 소외되는 시민도 있습니다.
안양 미래평생학습 포럼이 해법을 모색했습니다.
이어서 김대희 기자입니다.

【기자】

키오스크 앞에서 주저하는 할머니부터

앱으로 택시를 부르지 못하는 할아버지까지….

디지털 기술은 일상에 또 다른 장벽입니다.

[김정자 / 경기도 안양시: 나이가 안 먹었으면 그런 것도 잘 배울 텐데 나이가 먹어서 좀 어렵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스마트도시 인증을 받은 안양시에서 미래학습포럼이 열렸습니다.

시민 접근권 확대를 목표로 AI시대 디지털 격차해소에 대한 해법을 모색했습니다.

[신윤숙 / 안양시 평생학습원장: 현장 활동가와 시민의 경험을 바탕으로 실천할 과제를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양시는 오늘 나눈 의견을 반영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세대공감형 평생학습을 모색해 나가겠습니다.]

당장 길의 턱을 없애고 경사도, 장애물을 데이터로 축적하면 자율주행 휠체어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유모차와 택배기사에게도 편리한 '유니버설디자인'입니다.

키오스크도 국가표준의 현장 적용과 접근성 정보 표준화가 중요한데, 시민이 수집한 생활밀착형 공공데이터를 정책에 반영하는 일이 필요합니다.

[최대호 / 안양시장: 스마트도시 성과가 모든 시민에게 돌아가야 합니다. 생활 속 접근성을 높이고 공공데이터 구축과 행정 지원도 더 강화하겠습니다.]

물론 교육만으로 디지털격차를 해소하기엔 한계는 분명합니다.

【스탠딩】
다만 스마트도시 완성을 위해선 세대별 교육을 넘어 시민 누구나 기술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공공데이터와 디지털접근권을 강화해야 합니다.

OBS뉴스 김대희입니다.

<영상취재: VJ박치호, VJ김호준 / 영상편집: 정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