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트로픽, 美 개인투자자 IPO 주관사에 JP모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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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트로픽이 기업공개(IPO) 물량의 최대 20%를 미국 개인 투자자에게 배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JP모건이 개인 투자자 모집을 맡고 해외에서는 씨티그룹이 참여하는 구조다.
28일(현지시각) 블룸버그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앤트로픽이 미국 개인 투자자 대상 공모 주관사로 JP모건을 선정했다고 보도했다.
JP모건은 앞서 862억달러 규모의 스페이스X IPO에서도 개인 투자자 대상 공모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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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씨티 역할 분담
호주·일본·유럽 등에서도 공모 진행

28일(현지시각) 블룸버그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앤트로픽이 미국 개인 투자자 대상 공모 주관사로 JP모건을 선정했다고 보도했다. 검토 중인 미국 개인 투자자 배정 비중은 전체 공모 물량의 약 15~20%다. 최종 비율은 시장 여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JP모건은 증권거래 플랫폼 이용자뿐 아니라 프라이빗뱅킹 고객과 고액 자산가를 대상으로 투자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소식통들은 앤트로픽이 제이미 다이먼 JP모건 최고경영자(CEO)의 직접적인 마케팅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미국 외 지역의 개인 투자자 공모는 씨티그룹이 담당한다. 앤트로픽이 제출한 증권신고서에는 호주·캐나다·일본·유럽경제지역(EEA) 일부 국가·스위스·영국 등에서도 공모를 진행하는 계획이 담겼다. 전체 IPO의 대표 주관사는 골드만삭스와 모건스탠리다.
시장에서는 기업가치가 어느 수준으로 정해질지도 관심이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투자자들은 이번 거래를 담당하는 은행 관계자들에게 적정 기업가치 추정치를 약 1조4000억~1조5000억달러로 조정해 제시했다. 일부는 1조7500억달러에 근접한 평가도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공모를 위한 최종 기업가치가 확정된 것은 아니다.
JP모건은 앞서 862억달러 규모의 스페이스X IPO에서도 개인 투자자 대상 공모를 이끌었다. 당시 확보한 청약 증거금은 1000억달러를 넘어섰다.
전대현 기자
jdh@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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