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하권 추위에 "내복 입었어요"…스키장엔 '인공 눈'

2026. 10. 28.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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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정말 추웠죠. 겨울이 가장 일찍 온다는 강원도 스키장들은 벌써 인공 눈을 만들기를 시작했고, 시민들은 내복을 꺼내 입고 출근길에 나섰습니다.

강원 평창의 스키장들도 일제히 인공 눈을 뿌리기 시작하며 개장 준비에 돌입했습니다.

- "저도 올가을 들어 처음으로 패딩 점퍼를 꺼내 입었습니다. 오늘 아침 설악산이 영하 6.4도, 춘천이 영하 2.4도, 서울도 3.7도까지 떨어지며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아침을 맞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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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오늘 아침 정말 추웠죠.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이었습니다. 겨울이 가장 일찍 온다는 강원도 스키장들은 벌써 인공 눈을 만들기를 시작했고, 시민들은 내복을 꺼내 입고 출근길에 나섰습니다. 갑작스레 찾아온 초겨울 추위를 장진철 기자가 전합니다.

【 기자 】 스키장 슬로프에 설치된 제설기에서 하얀 눈이 쉴 새 없이 뿜어져 나옵니다.

슬로프에 내려앉은 눈은 얼어붙어 눈꽃을 만들었습니다.

강원 평창의 스키장들도 일제히 인공 눈을 뿌리기 시작하며 개장 준비에 돌입했습니다.

▶ 인터뷰(☎) : 유용현 / 리조트 관계자 - "제설(인공강설)이 가능한 영하권 온도로 (떨어져서) 첫 제설을 진행하였고, 첫 제설치고는 눈이 잘 조성됐습니다."

강원지역 곳곳의 아침 기온이 하루 새 10도가량 곤두박질 치며 영하권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 스탠딩 : 장진철 / 기자 - "저도 올가을 들어 처음으로 패딩 점퍼를 꺼내 입었습니다. 오늘 아침 설악산이 영하 6.4도, 춘천이 영하 2.4도, 서울도 3.7도까지 떨어지며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아침을 맞았습니다."

찬 바람까지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 낮아 출근길 시민들은 목도리는 물론, 옷장 깊숙이 있던 내복까지 꺼냈습니다.

▶ 인터뷰 : 김사랑 / 인천 검단구 - "오늘은 패딩을 안 입으면 안 되겠다 싶을 정도로 갑자기 차이가 심했어요. 내복까지 꺼내 입고 나왔어요."

겨울이 코앞까지 오면서 시장 매대 앞줄에는 장갑과 목도리와 같은 방한용품이 당당하게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 땔감과 전열기구 사용이 늘면서 산불 등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MBN뉴스 장진철입니다. [mbnstar@mbn.co.kr]

영상취재 : 정의정·김세윤 기자 영상편집 : 최형찬 영상제공 : 하이원리조트, 휘닉스평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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