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아침도 영하권, 오후부터 비…다음 주 초 또 기온 '뚝'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2026. 10. 28.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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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아침 전국 곳곳을 영하권으로 떨어뜨린 추위는 목요일인 29일까지 이어지겠다. 29일 오후부터 중부지방을 시작으로 비가 내리겠으며, 금요일인 30일에는 비가 대부분 그치고 기온도 평년 수준을 웃돌겠다.

비는 금요일인 30일 중부지방에서 새벽에, 남부지방과 제주에서는 아침에 대부분 그치겠다.

1~4일 아침 기온은 0~13도, 낮 기온은 11~17도로 평년보다 낮겠고, 5~7일에는 아침 -1~10도, 낮 13~20도로 평년과 비슷한 수준을 회복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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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아침 최저 -1~8도…중부 서해안 돌풍·천둥번개 주의
금요일 추위 누그러져…토요일 맑고 일요일 오후 전국 비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 특보가 내려진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사거리에서 시민들이 몸을 움츠린채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6.10.28 ⓒ 뉴스1 김민지 기자

(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28일 아침 전국 곳곳을 영하권으로 떨어뜨린 추위는 목요일인 29일까지 이어지겠다. 29일 오후부터 중부지방을 시작으로 비가 내리겠으며, 금요일인 30일에는 비가 대부분 그치고 기온도 평년 수준을 웃돌겠다.

주말인 31일은 전국이 맑겠지만, 일요일인 11월 1일 오후부터 다시 전국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비는 2일 오전까지 남부지방과 제주를 중심으로 이어지겠고, 11월 초에는 다시 평년보다 쌀쌀한 날씨가 나타나겠다.

내일 아침 -1~8도…오후부터 비, 모레 추위 누그러져

28일 기상청에 따르면 목요일인 29일 아침 최저기온은 -1~8도, 낮 최고기온은 13~18도로 평년보다 낮겠다. 강원 내륙·산지와 충북,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내려가는 곳이 있겠고 내륙에는 얼음이 얼거나 서리가 내리겠다.

29일 오후부터는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 충남에서 비가 시작되겠다. 밤에는 그 밖의 충청권과 전북 북서부, 제주로 확대된다.

29~30일 예상 강수량은 인천·경기 북부와 서해5도 5~20㎜, 서울·경기 남부와 강원 내륙·산지, 대전·세종·충남, 전북, 전남광주, 제주 5~10㎜다. 충북에는 5㎜ 안팎, 대구·경북과 부산·울산·경남에는 5㎜ 미만이 예상된다. 중부 서해안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

비는 금요일인 30일 중부지방에서 새벽에, 남부지방과 제주에서는 아침에 대부분 그치겠다. 찬 공기도 물러나면서 30일 아침 최저기온은 5~14도, 낮 최고기온은 17~22도로 평년보다 조금 높아지겠다.

토요일 맑고 일요일 전국 비…11월 초 다시 쌀쌀

31일에는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3~12도, 낮 최고기온은 14~21도로 예상된다.

그러나 맑은 날씨는 오래가지 않겠다. 일요일인 11월 1일에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고 오후부터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 주말 아침 기온은 1~12도, 낮 기온은 11~21도 수준이다.

비는 월요일인 2일 오전까지 남부지방과 제주를 중심으로 이어진 뒤 오후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아지겠다. 2일 아침 기온은 4~13도, 낮 기온은 12~17도로 예상된다.

11월 초에는 다시 평년보다 쌀쌀한 날씨가 나타나겠다. 1~4일 아침 기온은 0~13도, 낮 기온은 11~17도로 평년보다 낮겠고, 5~7일에는 아침 -1~10도, 낮 13~20도로 평년과 비슷한 수준을 회복할 전망이다.

11월 3일부터 7일까지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다만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29~30일과 11월 1~2일 비의 경우 기압골의 발달 정도와 위치, 이동 속도에 따라 강수 시점과 지역이 달라질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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