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종이 없는 스마트 간부회의' 본격 시행

전남CBS 고영호 기자 2026. 10. 28.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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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이 27일 열린 10월 중 읍면장 회의를 시작으로 종이 자료 대신 태블릿 컴퓨터를 활용하는 '종이 없는 스마트 간부회의'를 본격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책은 종이 중심의 행정에서 벗어나 스마트 업무환경을 조성하고, 일회성으로 제작되는 회의자료를 태블릿으로 대체해 업무 효율성 향상과 자원 절약, 탄소중립 실천을 함께 이루기 위해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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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9기 행정혁신 10대 과제 중 하나…업무 효율화·탄소중립 실천 앞장
공영민 군수(가운데) 등 간부공무원들이 태블릿 컴퓨터를 활용해 종이 없는 스마트 간부회의를 하고 있다. 고흥군 제공


고흥군이 27일 열린 10월 중 읍면장 회의를 시작으로 종이 자료 대신 태블릿 컴퓨터를 활용하는 '종이 없는 스마트 간부회의'를 본격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책은 종이 중심의 행정에서 벗어나 스마트 업무환경을 조성하고, 일회성으로 제작되는 회의자료를 태블릿으로 대체해 업무 효율성 향상과 자원 절약, 탄소중립 실천을 함께 이루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앞으로 현안사업 보고와 읍면장 회의 등 각종 간부회의에서 태블릿 활용을 원칙으로 하고, 신속집행·정부합동평가 보고회와 각종 위원회 회의 등에서는 상황에 따라 선택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회의실 무선 네트워크 환경도 정비했다. 청사 내 흥양홀과 팔영산홀에 무선망을 구축했으며, 회의자료는 내부망 파일 공유 시스템을 통해서만 배포하는 등 보안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은 이번 시책으로 인쇄비 등 예산을 절감하고, 회의자료 준비 시간 단축을 통한 행정 효율 향상과 일회용 종이 감축으로 탄소중립 실천 효과를 동시에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시책은 올해 7월부터 추진 중인 '민선 9기 행정혁신 10대 과제'의 하나로, 군은 스마트 업무환경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해 행정 전반의 혁신을 이어갈 방침이다.

공영민 군수는 "종이 없는 스마트 간부회의는 일하는 방식을 바꾸는 의미 있는 행정혁신"이라며 "앞으로도 업무 효율을 높이고 환경을 생각하는 스마트 행정 문화를 군정 전반에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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