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로 찾아가는 고흥군 '세무스쿨'…인형극으로 배우는 지방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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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이 인형극과 퀴즈를 통해 지방세의 쓰임과 납세의 의미를 배우는 교육 프로그램이 전남광주시 고흥군에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미래 납세자인 어린이들이 세금의 역할과 지방세 종류를 쉽게 이해하고, 올바른 납세 의식을 기를 수 있도록 추진됐다.
어린이 대상 세금 교육은 세금에 대한 막연한 인식을 줄이고 공공 서비스와 납세의 관계를 이해하도록 돕는 데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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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원초·풍남초 학생 대상 찾아가는 교육…OX 퀴즈·숨은 세금 찾기 진행

[더팩트 l 고흥=김영신 기자] 어린이들이 인형극과 퀴즈를 통해 지방세의 쓰임과 납세의 의미를 배우는 교육 프로그램이 전남광주시 고흥군에서 진행됐다.
고흥군은 26일과 27일 두원초등학교와 풍남초등학교를 찾아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방세 세무스쿨'을 운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미래 납세자인 어린이들이 세금의 역할과 지방세 종류를 쉽게 이해하고, 올바른 납세 의식을 기를 수 있도록 추진됐다.
교육은 45분 동안 체험 중심으로 진행됐다. 고흥군 재무과 직원과 지방세입 체납관리단 직원들이 인형탈을 쓰고 출연한 시트콤 '삐에로와 바봉이의 세금 대소동'은 세금이 일상생활에 어떻게 쓰이는지를 알기 쉽게 전달했다.
이어진 OX 퀴즈와 '숨은 세금 찾기'에서는 놀이터와 도서관, 신호등 등 공공시설을 살펴보며 세금의 역할을 알아봤다. 학생들은 재산세와 자동차세, 주민세 등 지방세의 종류와 납부 기한을 지키는 이유도 배웠다.
어린이 대상 세금 교육은 세금에 대한 막연한 인식을 줄이고 공공 서비스와 납세의 관계를 이해하도록 돕는 데 의미가 있다. 교육 효과를 높이려면 학교 현장의 수업과 연계하거나 학년별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을 이어가는 것도 과제로 꼽힌다.
고흥군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세금을 우리 모두를 위한 약속으로 이해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 눈높이에 맞춘 찾아가는 세무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bbb25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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