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A 8.10’ KIA 울렁증 괜찮을까, 70억 FA에 삼성 명운 달렸다…일본 亞쿼터와 3차전 선발 격돌 [PO]

이후광 2026. 10. 28.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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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시즌과 포스트시즌은 데이터가 전혀 다르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는 오는 29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 KBO 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 3차전을 앞두고 있다.

시리즈 전적은 1승 1패로, 첫날 KIA가 준플레이오프 3승의 기세를 이어 기선을 제압하자 이튿날 삼성이 정규시즌 2위의 위용을 되찾고 설욕에 성공했다.

삼성은 한국시리즈 진출의 분수령이 될 3차전 선발투수로 최원태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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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인천, 최규한 기자] 28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SSG는 히라모토 긴지로, 방문팀 삼성은 최원태를 선발로 내세웠다.6회말 2사 1, 2루 상황 SSG 에레디아를 삼진으로 이끌며 실점없이 이닝을 마무리지은 삼성 선발 최원태가 기뻐하고 있다. 2026.05.28 / dreamer@osen.co.kr
[OSEN=잠실, 조은정 기자]20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 준플레이오프 3차전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LG는 카라스코, KIA는 시라카와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5회말 이닝을 마친 KIA 시라카와가 더그아웃으로 향하고 있다. 2026.10.20 /cej@osen.co.kr

[OSEN=이후광 기자] 정규시즌과 포스트시즌은 데이터가 전혀 다르다. 삼성이 믿는 구석이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는 오는 29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 KBO 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 3차전을 앞두고 있다.

시리즈 전적은 1승 1패로, 첫날 KIA가 준플레이오프 3승의 기세를 이어 기선을 제압하자 이튿날 삼성이 정규시즌 2위의 위용을 되찾고 설욕에 성공했다. 

삼성은 한국시리즈 진출의 분수령이 될 3차전 선발투수로 최원태를 예고했다. ‘70억 원 FA 투수’ 최원태의 정규시즌 기록은 24경기 7승 5패 평균자책점 4.68로, 3일 대구 두산 베어스전에서 3⅓이닝 4실점(3자책)으로 조기에 무너진 뒤 3주가 넘도록 휴식을 취했다. 정확히 25일을 쉬고 3차전 마운드에 오른다. 

올해 KIA 상대로는 3경기 1승 1패 평균자책점 8.10으로 고전했다. 5월 17일 대구에서 4이닝 7실점 난조 속 패전을 당한 데 이어 7월 28일 대구에서 4⅓이닝 5실점(4자책) 노 디시전에 그쳤다. 9월 8일 대구에서 5이닝 1실점 승리를 수확하며 KIA전을 마친 건 고무적인 부분이다. 

대신 최원태는 지난해 큰 경기에 강한 면모를 뽐냈다. 10월 9일 SSG 랜더스와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6이닝 무실점 승리투수가 됐고, 19일 한화 이글스와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7이닝 1실점으로 또 승리를 챙겼다. 당초 3차전 선발이 유력했던 원태인을 마무리로 돌린 삼성은 최원태가 올해도 빅게임 피처가 되길 간절히 바라고 있다. 

이에 맞서는 KIA는 아시아쿼터 시라카와 케이쇼 카드를 꺼내들었다. 시라카와의 시즌 기록은 18경기 4승 5패 평균자책점 4.75로, 20일 LG 트윈스와의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 선발 등판해 5이닝 4피안타 무사사구 9탈삼진 1실점 역투를 펼치며 승리투수가 됐다. KIA의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은 값진 승리였다. LG를 3승 무패로 물리친 덕에 8일을 쉬고 29일 마운드에 오른다. 

올해 삼성전은 3경기 1승 1패 평균자책점 3.68의 강세를 보였다. 7월 29일 대구에서 5이닝 1실점으로 승리, 8월 13일 광주에서 5이닝 1실점 노 디시전으로 호투했고, 9월 8일 대구에서는 4⅔이닝 4실점 패전투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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