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대통령감 누구?'…보수선 한동훈·오세훈, 진보선 김민석·강훈식

최유나 2026. 10. 28.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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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대통령감으로 범보수 진영에서는 한동훈 무소속 의원과 오세훈 서울시장, 범진보 진영에서는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강훈식 전 대통령비서실장이 각각 높은 선호도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길리서치가 KNA25·폴리뉴스 의뢰로 지난 25일부터 26일 이틀간 전국 성인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직함을 생략하고 범보수 인물 8명 중 차기 대선주자를 뽑아달라'는 질문에 '한동훈' 답변은 14.0%, '오세훈' 답변은 13.7%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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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길리서치 여론조사 결과…''범보수'' 인물, ''범진보'' 인물 따로 질문
한동훈 무소속 의원,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 / 사진 = MBN

차기 대통령감으로 범보수 진영에서는 한동훈 무소속 의원과 오세훈 서울시장, 범진보 진영에서는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강훈식 전 대통령비서실장이 각각 높은 선호도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길리서치가 KNA25·폴리뉴스 의뢰로 지난 25일부터 26일 이틀간 전국 성인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직함을 생략하고 범보수 인물 8명 중 차기 대선주자를 뽑아달라'는 질문에 '한동훈' 답변은 14.0%, '오세훈' 답변은 13.7%를 기록했습니다.

이어 '장동혁(국민의힘 대표)'이 11.7%, '이진숙(국민의힘 의원)' 7.3%, '유승민(전 의원)' 5.7%, '김문수(전 대선후보)' 4.5%, '안철수(국민의힘 의원)' 3.0%, '이준석(개혁신당 의원)' 2.4%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선호하는 인물이 없다는 응답은 21.0%, 기타·잘 모름은 16.7%였습니다.

지지 정당과 정치 성향에 따라 응답도 달라졌습니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장 대표가 24.1%, 오 시장이 23.6%, 한 의원이 17.8%를 기록한 반면, 중도층에서는 한 의원이 16.6%로 가장 많은 응답을 얻었습니다.

보수 성향 응답자 중에서는 오 시장이 20.3%, 장 대표 18.3%, 이진숙 의원 16.4%, 한 의원 15.0%로 집계됐습니다.

범진보 인물 7명 중 차기 대통령감을 뽑아달라는 질문에는 '김민석(더불어민주당 대표)'이라는 답변이 9.5%로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였습니다.

이어 '강훈식(전 대통령비서실장)' 8.3%, '정청래(전 민주당 대표)' 7.7%, '김부겸(전 국무총리)' 7.5%, '송영길(전 민주당 대표)' 5.6%, '조국(전 조국혁신당 대표)' 5.6%, '추미애(경기도 지사)' 5.0%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없다는 응답은 24.5%, 기타·잘 모름은 26.3%였습니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김민석 대표가 20.6%, 강훈식 전 실장 13.7%, 정청래 의원 13.0%로 나타났으며 진보 성향 응답자 가운데서는 강 전 실장이 13.1%, 김 대표 13.0%, 정 의원 12.3%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중도층에서는 김 대표가 10.6%로 유일하게 두 자릿수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범보수와 범진보 후보군을 각각 제시한 별도 문항으로, 두 진영 인사들의 수치를 직접 비교한 통합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는 아닙니다.

무선 95.6%, 유선 4.4% RDD 전화ARS 방식으로 조사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 ±3.1%포인트(p), 응답률은 1.1%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최유나 디지털뉴스 기자 chldbskcjstk@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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