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 2030월드컵 개최하는 스페인·포르투갈·모로코 실사 돌입

오명언 2026. 10. 28.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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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축구연맹(FIFA)이 2030년 월드컵 공동 개최국인 스페인, 포르투갈, 모로코의 후보 도시 실사에 나선다.

27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보도에 따르면 FIFA는 오는 11월과 12월 실사단을 파견해 이들 3개국의 후보 도시와 경기장을 직접 방문하고 월드컵 경기 개최 적합성을 평가할 예정이다.

특히 축구계 최대 이벤트를 장식할 월드컵 결승전 개최지를 두고 스페인과 모로코가 치열한 유치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FIFA는 아직 결승전 장소를 확정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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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북중미 월드컵 로고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오명언 기자 = 국제축구연맹(FIFA)이 2030년 월드컵 공동 개최국인 스페인, 포르투갈, 모로코의 후보 도시 실사에 나선다.

27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보도에 따르면 FIFA는 오는 11월과 12월 실사단을 파견해 이들 3개국의 후보 도시와 경기장을 직접 방문하고 월드컵 경기 개최 적합성을 평가할 예정이다.

실사 대상에는 스페인의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세비야 등 7개 도시와 모로코의 카사블랑카, 라바트 등 6개 도시, 포르투갈의 리스본과 포르투 등 총 15개 도시가 포함됐다.

FIFA는 선정 과정에 따라 추가 방문이 이뤄질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축구계 최대 이벤트를 장식할 월드컵 결승전 개최지를 두고 스페인과 모로코가 치열한 유치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FIFA는 아직 결승전 장소를 확정하지 않았다.

각 경기장에 배정될 경기 수와 토너먼트 일정 등은 개최 도시 최종 명단이 확정된 이후에 결정될 예정이다.

2030년 대회는 월드컵 100주년을 기념해 개막 후 첫 3경기를 1930년 초대 대회 개최국인 우루과이를 비롯해 아르헨티나, 파라과이 등 남미 3개국에서 먼저 치른다.

이후 남은 일정은 미국·멕시코·캐나다가 공동 개최한 2026 북중미 대회와 마찬가지로 스페인, 포르투갈, 모로코 3개국 곳곳으로 무대를 옮겨 진행된다.

cou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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