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고야의 감동’ 女농구 대표들, 이젠 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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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12년 만의 금메달을 합작한 한국 여자 농구선수들이 다음달 1일부터는 적으로 만난다.
27일 서울 강남구 호텔리베라청담에서 열린 2026∼2027시즌 여자프로농구 개막 미디어데이에는 금메달 멤버들인 강이슬(32·우리은행), 허예은(25·KB스타즈), 이해란(23·삼성생명), 진안(30·하나은행) 등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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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점슛 1위’ 강이슬 품은 우리은행
팬-선수들이 꼽은 우승후보 1순위

27일 서울 강남구 호텔리베라청담에서 열린 2026∼2027시즌 여자프로농구 개막 미디어데이에는 금메달 멤버들인 강이슬(32·우리은행), 허예은(25·KB스타즈), 이해란(23·삼성생명), 진안(30·하나은행) 등이 참가했다. 진안은 “3개월 동안 가족같이 지냈지만 이제는 봐줄 수 없다”고 말했다.

우리은행은 이날 공개된 팬 투표(37.7%)와 선수 투표(28.4%)에서 모두 우승 후보 1순위로 꼽혔다. 전 감독은 “내게 이번 시즌은 사령탑 첫 시즌이다. 강이슬도 우리은행에서 보내는 첫 시즌이다. 선수들과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시즌 정규리그는 2018∼2019시즌 이후 8년 만에 7라운드로 확대돼 팀당 35경기를 치른다. 플레이오프는 기존 5전 3승제에서 3전 2승제로 축소된다. 아시아쿼터 선수 2명이 동시에 출전할 수 있는 쿼터는 기존 3쿼터에서 2, 3쿼터로 늘어난다. 새 시즌 공식 개막전은 내달 1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리는 KB스타즈와 BNK의 대결이다.
조영우 기자 jer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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