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창작 앱에 AI 비서 추가…영상·음악·문서 작업 돕는다

박지은 2026. 10. 28.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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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영상·음악·이미지 편집 앱을 묶은 구독 서비스 '애플 크리에이터 스튜디오'에 인공지능(AI) 기능을 추가한다고 27일 밝혔다.

영상에 넣을 제목과 화면 전환 효과, 그래픽 등 수천 개의 편집 요소를 앱 안에서 이용할 수 있다.

외부 AI 도구가 이들 앱의 내용을 읽고 수정하거나 반복 작업을 자동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연결 기능도 지원한다.

신규 구독자에게는 1개월 무료 체험을 제공하며, 가족 공유로 최대 6명이 앱과 콘텐츠를 함께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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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 스튜디오 11월 업데이트…월 1만9000원

[아이뉴스24 박지은 기자] 애플이 영상·음악·이미지 편집 앱을 묶은 구독 서비스 '애플 크리에이터 스튜디오'에 인공지능(AI) 기능을 추가한다고 27일 밝혔다.

업데이트는 11월 제공하며 기존 구독자는 추가 비용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애플 크리에이터 스튜디오(Apple Creator Studio). [사진=애플]

영상 편집 앱 '파이널 컷 프로' 맥 버전에는 '모션VFX'가 내장된다. 영상에 넣을 제목과 화면 전환 효과, 그래픽 등 수천 개의 편집 요소를 앱 안에서 이용할 수 있다. 애플이 제공하는 영상·사진 자료도 편집 중 바로 불러올 수 있다.

영상 속 이미지를 '픽셀메이터 프로'로 열어 수정하면 변경 내용이 영상 프로젝트에 자동 반영된다. 픽셀메이터 프로에는 사진에서 바꾸고 싶은 부분을 선택하고 원하는 모습을 글로 설명하면 AI가 수정해주는 기능이 추가된다.

음악 제작 앱 '로직 프로' 맥 버전에는 애플과 오픈AI의 모델을 활용한 AI 비서가 시험 버전으로 도입된다. 사용자가 글로 요청하면 보컬 녹음에 필요한 설정 등을 돕는다. 음악에서 드럼 소리를 따로 분리하거나 조절하는 기능도 강화한다.

발표 자료 앱 '키노트', 문서 앱 '페이지스', 표 계산 앱 '넘버스'에도 AI 비서가 들어간다. 작업 중인 내용을 바탕으로 슬라이드 디자인과 글 수정, 데이터 계산을 돕는다. 데이터에 맞는 차트를 추천하고 표를 만드는 기능도 제공한다.

외부 AI 도구가 이들 앱의 내용을 읽고 수정하거나 반복 작업을 자동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연결 기능도 지원한다. 무료 버전의 키노트·페이지스·넘버스·프리폼은 계속 제공한다.

구독료는 월 1만9000원 또는 연 19만원이다. 학생·교육자는 월 4400원 또는 연 4만4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신규 구독자에게는 1개월 무료 체험을 제공하며, 가족 공유로 최대 6명이 앱과 콘텐츠를 함께 사용할 수 있다.

/박지은 기자(qqji051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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