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나로우주센터서 누리호 발사 순간을 만난다

광주일보 2026. 10. 27.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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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이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 돔영상관 운영을 재개하고 누리호 발사 순간을 담은 영상을 선보인다.

항우연은 27일 시설 재정비를 마친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 돔영상관의 운영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이상철 한국항공우주연구원장은 "누리호가 발사된 바로 그 자리에서 발사의 순간을 돔영상으로 다시 만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국민이 우주개발 성과를 더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우주과학관을 계속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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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우연, 돔영상관 운영 재개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이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 돔영상관 운영을 재개하고 누리호 발사 순간을 담은 영상을 선보인다. <사진>

항우연은 27일 시설 재정비를 마친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 돔영상관의 운영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돔영상관에서는 항우연이 자체 제작한 누리호 5차 발사 영상을 상영한다. 관람객은 지난 7일 누리호가 발사된 나로우주센터에서 비행 모습을 돔영상으로 생생하게 볼 수 있다. 성층권 태양광 무인기(EAV-4)의 비행 영상도 함께 상영해 항공 분야 연구개발 성과를 소개한다.

우주탐사를 주제로 한 콘텐츠 3종도 마련됐다. 인류의 화성 탐사 도전을 담은 ‘One Step Beyond’를 비롯해 햄스터 과학자의 우주 모험을 그린 ‘3-2-1 Liftoff’, 외계행성 탐험을 주제로 한 ‘콤콤: 미지의 외계행성 콤콤을 찾아’ 등이다.

돔영상관은 총 124석 규모로, 4K 화질 프로젝터와 바람·안개 등 특수효과를 활용한 4D 시스템을 갖췄다.

항우연은 오는 11월 30일까지 하루 2회 무료 시범운영을 통해 영상과 음향, 특수효과의 안정성과 관람객 이용 편의 등을 점검한다. 이후 개선사항을 반영해 12월 1일부터 정식 운영할 계획이다.

이상철 한국항공우주연구원장은 “누리호가 발사된 바로 그 자리에서 발사의 순간을 돔영상으로 다시 만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국민이 우주개발 성과를 더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우주과학관을 계속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윤주은 기자 yun@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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