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산림치유포럼 성황리 폐막…27개국 420명 참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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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치유를 통한 건강 증진과 산림복지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3회 세계산림치유포럼(3rd World Forum on Forest Therapy)'이 사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25~27일 충북 청주 오스코와 진천 아트포레 일원에서 열린 포럼에는 세계 27개국에서 420명의 산림치유 전문가와 연구자, 정책관계자, 현장실무자 등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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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장예린 기자 = 산림치유를 통한 건강 증진과 산림복지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3회 세계산림치유포럼(3rd World Forum on Forest Therapy)'이 사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25~27일 충북 청주 오스코와 진천 아트포레 일원에서 열린 포럼에는 세계 27개국에서 420명의 산림치유 전문가와 연구자, 정책관계자, 현장실무자 등이 참가했다.
이들은 산림치유와 자연 기반 건강증진, 웰니스 분야의 연구 성과와 실천 사례 등을 공유했다.
포럼 첫날인 25일에는 학술대회 사전투어 프로그램으로 괴산 성불산 자연휴양림과 진천 참숯힐빙센터 등을 방문해 충북의 웰니스 관광자원을 국제 참가자들에게 소개했다.
이를 통해 산림치유 분야의 학술 교류와 지역 관광자원을 연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26일 청주 오스코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신원섭 세계산림치유포럼 회장과 김경식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 김종남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 안병기 국립수목원장을 비롯해 산림청과 충북도,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등 국내외 관계기관 인사와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이어진 학술행사에서는 미국 하버드 의과대학 수전 아부키어(Susan A. Abookire) 교수가 기조연설에 나서 산림치유의 연구 성과와 정책 등 산업 분야의 활용 가능성 등을 다뤘다.
포럼에서는 구두·포스터 발표 등 67편의 연구 성과가 공유됐다. 참가자들은 웰니스 관광과 정책, 산업적 활용 가능성 등을 논의했다.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진천 아트포레에서 기념식수와 '세계산림치유포럼 블레싱콘서트', 폐회식이 열려 사흘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폐회식에는 지역 주요 인사들이 함께하며 포럼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축하했다.
참석자들은 기념식수 행사에서 자연과 인간의 조화로운 공존을 기원하고 산림치유 발전과 국제 협력의 의미를 되새겼다.
김명식 진천군수는 축사에서 "포럼에 참석하기 위해 각국에서 찾아오신 전문가와 교수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포럼이 산림치유의 가치를 공유하고 국제적 교류와 협력을 넓히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열린 '블레싱 힐링콘서트'에서는 마술사 신태호가 '헬로, 힐링 포레스트(Hello, Healing Forest)'를 주제로 마술공연을 선보였다.
KBS청주어린이합창단은 합창 공연을 통해 관객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으며, 해금연주자 송수아의 해금 연주와 충북예술고등학교 학생들의 한국무용공연도 이어졌다.
이번 포럼은 숲이 인간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산림자원을 활용한 치유 프로그램의 발전 방향과 국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각국의 산림치유 경험과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자연을 활용한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세계산림치유포럼과 충북문화재단,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수목원 공동 주최로 열린 포럼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글로벌 K-컨벤션 육성사업과 연계해 추진됐다.
yr05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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