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구속 연장에 민주당 “국민 상식에 부합하는 당연한 판단”…국힘 ‘침묵’

정연우 2026. 10. 27.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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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김건희 여사의 구속 기간이 연장된 것에 대해 "당연한 결과"라며 "대법원은 신속하고 엄정한 판결을 내려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민주당 박성준 수석대변인은 오늘(27일) 오후, 대법원에서 김 여사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된 직후 서면브리핑을 통해 "국민의 상식에 부합하는 당연한 판단"이라며 이같이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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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김건희 여사의 구속 기간이 연장된 것에 대해 “당연한 결과”라며 “대법원은 신속하고 엄정한 판결을 내려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민주당 박성준 수석대변인은 오늘(27일) 오후, 대법원에서 김 여사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된 직후 서면브리핑을 통해 “국민의 상식에 부합하는 당연한 판단”이라며 이같이 평가했습니다.

박 수석대변인은 “김건희는 매관매직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면서 “1심은 징역 7년, 2심은 징역 5년을 선고했는데 이런 김건희가 재판 지연으로 풀려날 뻔했다는 것 자체가 국민에게는 충격”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추가 구속으로 끝이 아니”라며 “대법원은 ‘김건희 3대 의혹’ 사건의 선고를 하루 앞두고 전원합의체에 회부한 뒤 석 달째 결론을 내지 않고 있다. 이번 영장 발부는 시간을 번 것일 뿐 정의를 바로 세운 것이 아니”라고 꼬집었습니다.

그러면서 박 수석대변인은 사법부를 향해 “대법원은 죄에 걸맞은 엄정한 판결을 내려야 한다”고 촉구하면서 “2심의 징역 5년은 공직을 팔아 명품을 챙긴 김건희의 죄에 비하면 턱없이 가볍다”고 했습니다.

또, “국민이 바라는 것은 늦지 않은 정의, 그리고 죄에 걸맞은 처벌”이라며 “그것이 국민이 사법부에 맡긴 책무”라고 박 수석대변인은 논평했습니다.

한편, 국민의힘은 김건희 여사 구속 여부 등을 두고 그동안 당의 공식적인 입장을 낸 바가 없다면서, 이번 구속영장 발부와 관련해서도 “현재로서는 입장을 낼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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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우 기자 (nforyo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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