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l2.interview] ‘조기 우승’ 김기동의 자신감, “서울이 K리그 챔피언이라는 것을 보여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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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K리그 챔피언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 우리는 우승을 하고 왔기 때문에 K리그를 대표하는 팀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 K리그1에서 조기 우승을 확정한 FC서울의 김기동 감독이 베트남 원정을 앞두고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올해 서울은 환상적인 시즌을 보냈다. 리그에서도 5경기를 남겨 두고 우승을 확정했다. 전체적으로 공수 밸런스가 좋았다. 최다 득점과 최소 실점이다. 내일 경기에서 우리가 K리그 챔피언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 많은 득점을 하면서도 실점을 최대한 적게 하고 싶다. 베트남보다는 빠른 축구를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으면 좋겠다. 우리는 우승을 하고 왔기 때문에 K리그를 대표하는 팀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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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정지훈(베트남 하노이)]
“우리가 K리그 챔피언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 우리는 우승을 하고 왔기 때문에 K리그를 대표하는 팀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 K리그1에서 조기 우승을 확정한 FC서울의 김기동 감독이 베트남 원정을 앞두고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FC서울은 28일 오후 9시 15분(한국시간)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한 항더이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6-27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2(ACL2) 조별리그 E조 3차전에서 비엣텔 FC와 맞대결을 치른다. 현재 서울은 승점 0점으로 4위, 비엣텔은 승점 1점으로 3위에 위치해 있다.
서울은 지난 주말에 열린 리그 33라운드에서 강원과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우승을 조기에 확정했다. 이제 서울은 아시아 무대에 집중한다. 앞선 2경기에서 서울은 리그 우승에 집중하기 위해 대폭적인 로테이션을 가동하며 스쿼드를 이원화했지만, 결과적으로 2패를 기록하며 최하위에 머물고 있다.
이제는 상황이 달라졌다. 우승을 확정한 김기동 감독은 선수단과 소통하며 최상의 전력을 꾸려 베트남에 왔다. 크고 작은 부상과 개인사가 있는 클리말라, 구성윤, 정승원, 이한도 등 몇몇 핵심 선수들이 빠졌지만, 주장 김진수를 비롯해 바베츠, 야잔, 로스, 최준, 조영욱 등 주전 선수들이 대거 포함되며 첫 승을 노리고 있다.
26일 베트남 하노이에 도착한 서울은 곧바로 훈련을 진행했다. 지난 주말 경기를 선발로 소화한 김진수, 야잔, 바베츠, 최준 등은 회복에 집중했고, 이외에 선수들은 모두 훈련에 참가해 비엣텔전을 준비했다.
경기를 하루 앞둔 서울은 27일 오후 공식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김기동 감독과 주장 김진수가 참석했다.
김기동 감독은 “저희가 리그에 집중하다보니 첫 경기와 두 번째 경기에서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결과를 내서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이제 리그 우승을 확정했기 때문에 ACL2에서 결과물을 가져와야 한다. 우승은 지나갔으니 새로운 결과를 만들어야 한다. 승리를 해서 16강 진출의 발판을 마련해야 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기동 감독은 K리그 챔피언다운 경기력과 결과를 약속했다. 그는 “올해 서울은 환상적인 시즌을 보냈다. 리그에서도 5경기를 남겨 두고 우승을 확정했다. 전체적으로 공수 밸런스가 좋았다. 최다 득점과 최소 실점이다. 내일 경기에서 우리가 K리그 챔피언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 많은 득점을 하면서도 실점을 최대한 적게 하고 싶다. 베트남보다는 빠른 축구를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으면 좋겠다. 우리는 우승을 하고 왔기 때문에 K리그를 대표하는 팀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FC서울 김기동 감독 기자회견]
-경기 소감
저희가 리그에 집중하다보니 첫 경기와 두 번째 경기에서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결과를 내서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이제 리그 우승을 확정했기 때문에 ACL2에서 결과물을 가져와야 한다. 우승은 지나갔으니 새로운 결과를 만들어야 한다. 승리를 해서 16강 진출의 발판을 마련해야 한다.
-주축 선수들에게 어떤 역할 기대하는가?
ACL2 경기를 지켜보면서 선수들이 경기를 뛰고 싶었을 것이다. 아시아 무대에서 자신들의 가치를 선보일 수 있는 기회라는 것을 알고 있다. 가치를 올리고 싶은 마음이 있을 것이다. 좋은 경기를 보여줘서 서울에 기여하고 싶은 마음이 있을 것이다. 내일 경기는 그런 마음들을 경기장에서 보여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K리그 챔피언이 된 후 아시아 무대에 도전, 어떤 축구를 보여주고 싶은가?
올해 서울은 환상적인 시즌을 보냈다. 리그에서도 5경기를 남겨 두고 우승을 확정했다. 전체적으로 공수 밸런스가 좋았다. 최다 득점과 최소 실점이다. 내일 경기에서 우리가 K리그 챔피언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 많은 득점을 하면서도 실점을 최대한 적게 하고 싶다. 베트남보다는 빠른 축구를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으면 좋겠다. 우리는 우승을 하고 왔기 때문에 K리그를 대표하는 팀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
-김상식 감독과 같은 에이전트로 알고 있다. 미래에 베트남 축구를 위해 일하고 싶은 생각이 있는지? (베트남 기자 질문)
박항서 감독님과는 사제지간이다. 김상식 감독과도 선수 생활을 함께 했다. 박항서 감독 이후에 김상식 감독이 베트남에 왔을 때 걱정을 많이 했다. 박항서 감독이 해놓은 업적이 많기 때문에 그런 고민이 있었는데, 현재는 더 많은 것을 이룬 것 같아 기쁘다.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르겠지만 현재 서울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 우승이 끝이 아니라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다. 서울에서 더 많은 것을 이루고 싶다. 그 이후의 계획은 그 이후에 생각해보겠다.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선수들에게 어떤 메시지를 전하고 싶은가?
지난 경기보다 앞으로의 경기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지난 경기들은 우리가 챔피언이 아니었고, 앞으로의 경기는 우리가 챔피언다운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선수들의 책임감이 더 클 것이라 믿는다. 선수들을 믿는다.
정지훈 기자 rain7@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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