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최성진 교수, ‘세계 상위 2% 연구자’ 6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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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교수가 세계적으로 연구 성과와 영향력을 인정받는 '세계 최상위 2% 연구자'에 6년 연속 선정됐다. 최 교수는 차세대 반도체 기술을 연구해 온 성과를 인정받았다.
'세계 최상위 2% 연구자'는 엘스비어의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연구자들의 논문 인용 지표와 연구 성과 등을 종합 분석한 뒤 학문 분야별 연구 영향력이 높은 상위 2% 연구자를 선정하는 것이다.
최 교수는 2021년부터 올해까지 6년 연속으로 세계 최상위 2% 연구자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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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응열 기자] 국민대 교수가 세계적으로 연구 성과와 영향력을 인정받는 ‘세계 최상위 2% 연구자’에 6년 연속 선정됐다. 최 교수는 차세대 반도체 기술을 연구해 온 성과를 인정받았다.

’세계 최상위 2% 연구자‘는 엘스비어의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연구자들의 논문 인용 지표와 연구 성과 등을 종합 분석한 뒤 학문 분야별 연구 영향력이 높은 상위 2% 연구자를 선정하는 것이다.
최 교수는 2021년부터 올해까지 6년 연속으로 세계 최상위 2% 연구자에 선정됐다. 최 교수는 올해는 연구 경력 전체를 평가하는 ’Career-long‘과 최근 한 해의 인용 영향력을 평가하는 ’Single-year‘ 두 부문에 모두 이름을 올렸다.
최 교수는 실리콘과 탄소나노튜브를 기반으로 차세대 반도체 소자와 3차원 집적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 특히 레이저를 이용해 실리콘을 짧은 시간 동안 가열하고 결정화하는 저온 공정을 개발하고 이를 실리콘 나노시트 트랜지스터로 구현했다. 탄소나노튜브 분야에서는 8인치 웨이퍼에 제작한 다수의 트랜지스터를 분석하고 소자의 크기와 탄소나노튜브 연결 구조가 성능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며 반도체 소자의 설계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최근에는 뇌의 학습 방식을 모방하는 탄소나노튜브 인공 시냅스와 패턴 인식 연구, 소자마다 다른 전기적 특성을 ’전자 지문‘처럼 활용하는 보안키 생성 연구 등 연구 범위를 인공지능(AI)과 하드웨어 보안으로 확장하고 있다.
최 교수는 “탄소나노튜브 기반 지능형·보안 반도체와 저온 공정 기반 3차원 집적 기술을 발전시켜 더 적은 에너지로 더 많은 정보를 처리하는 반도체 구현에 기여하고 창의적인 후속 연구자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김응열 (keynew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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