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미자, 뇌경색·아들 암투병 간호한 며느리에 “저렇게 싸가지가 없을까” 독설 왜 (오미자)

하지원 2026. 10. 27.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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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사미자가 35년째 동고동락 중인 첫째 며느리와의 티키타카를 자랑했다.

10월 23일 채널 '오미자 말고 사미자'에는 '며느리 첫 등장! 35년 변한 게 없는 며느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사미자는 과거 방송 출연 경험이 있는 첫째 며느리 유지연 씨를 오랜만에 소개했다.

사미자는 "사람들이 알아본다. 어떤 사람들은 '며느리가 어쩜 그렇게 예쁘냐'고 하고, 또 어떤 사람들은 '며느리가 말을 건방지게 한다'고도 한다"고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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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오미자 말고 사미자’
채널 ‘오미자 말고 사미자’

[뉴스엔 하지원 기자]

배우 사미자가 35년째 동고동락 중인 첫째 며느리와의 티키타카를 자랑했다.

10월 23일 채널 '오미자 말고 사미자'에는 '며느리 첫 등장! 35년 변한 게 없는 며느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사미자는 과거 방송 출연 경험이 있는 첫째 며느리 유지연 씨를 오랜만에 소개했다.

사미자는 "사람들이 알아본다. 어떤 사람들은 '며느리가 어쩜 그렇게 예쁘냐'고 하고, 또 어떤 사람들은 '며느리가 말을 건방지게 한다'고도 한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사미자는 "마음이 이보다 더 고울 수가 없다. 그런데 또 어떤 때는 '저렇게 싸가지가 없을까' 싶을 정도로 냉정하다"라며 "35년을 같이 살다 보니 맛있는 걸 먹으면 생각난다. 그런데 얘는 맛있는 걸 먹으면 친정어머니를 생각한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유지연 씨는 시부모님과 13년째 함께 지내고 있다. 기념일을 거르지 않고 추석 명절 음식까지 직접 챙기는 살뜰한 면모를 보여왔다. 유지연 씨는 사미자의 매콤한 입담에 대해 "말씀만 괜히 그러시는 것"이라며 "속에 담긴 어머니의 따뜻한 마음을 잘 알고 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제작진이 고마웠던 순간을 묻자 유지연 씨는 "어느 한 순간이 아니라 늘 감사하다. 경제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셨다"고 고백했다. 이에 사미자는 "나 같은 시어머니를 가진 며느리라면 상당히 고마운 게 많을 것"이라고 유쾌하게 받아쳤다.

한편 유지연 씨는 지난 2021년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해 남편의 암 투병과 시어머니 사미자의 뇌경색이 겹쳤던 시기를 회상하며 "2년 동안 혼자 남편과 시어머니를 병간호했다"고 밝힌 바 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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