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랑상품권 할인율 5%P↑…"29일부터 최대 17% 할인"

이보미 2026. 10. 27.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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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9일부터 지역사랑상품권 할인율이 최대 17%로 높아진다. 정부가 다음 달 15일까지 열리는 '제2회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에 맞춰 할인율을 5%포인트 올리면서 수도권은 13%, 비수도권은 15%, 인구감소지역은 17%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역별 할인율은 수도권이 기존 8%에서 13%, 비수도권이 10%에서 15%로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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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13%·비수도권 15%·인구감소지역 17%
내달 15일까지 소비축제…지자체별 할인 기간 달라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오는 29일부터 지역사랑상품권 할인율이 최대 17%로 높아진다. 정부가 다음 달 15일까지 열리는 '제2회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에 맞춰 할인율을 5%포인트 올리면서 수도권은 13%, 비수도권은 15%, 인구감소지역은 17%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행정안전부는 27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지역사랑상품권 할인 확대 방안을 보고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행사 기간 지역사랑상품권에 대한 국비 지원을 늘려 지역 소비를 촉진할 계획이다.

지역별 할인율은 수도권이 기존 8%에서 13%, 비수도권이 10%에서 15%로 높아진다. 인구감소지역은 12%에서 17%로 올라 가장 높은 할인율이 적용된다.

10만원어치 상품권을 구매한다고 가정하면 수도권에서는 기존 9만2000원에서 8만7000원으로 구매 금액이 줄어든다. 비수도권에서는 9만원에 구매하던 상품권을 8만5000원에 살 수 있다. 인구감소지역에서는 8만8000원에서 8만3000원으로 낮아진다. 지역별 할인율은 다르지만 10만원어치를 기준으로 종전보다 5000원씩 추가 할인받는 셈이다.

다만 실제 할인 적용 기간은 지방자치단체마다 다르다.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은 29일부터 11월15일까지 18일간 진행되지만, 지역사랑상품권 추가 할인 일정은 지자체별로 확인해야 한다.

일부 지자체는 자체 혜택도 마련했다. 전남 강진군, 경북 안동시·고령군, 충남 천안시, 경기 과천시·안산시·가평군·광주시, 충북 제천시·옥천군 등은 추가 환급이나 상품권 발행 규모 확대, 구매 한도 상향 등을 추진한다.

정부는 이번 할인 확대를 통해 소비자의 구매 부담을 덜고 지역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의 매출을 늘린다는 방침이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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