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격! 양키스 무너뜨렸던 탬파베이, 밀워키 상대 3안타 빈공...1-10 완패로 월드시리즈 탈락 위기

이정엽 기자 2026. 10. 27.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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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MLB) 탬파베이 레이스가 3안타 빈공에 허덕이며 월드시리즈 우승을 놓칠 위기에 처했다.

탬파베이는 2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월드시리즈 3차전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경기에서 1-10으로 대패했다.

3연패를 당한 탬파베이는 남은 4경기에서 모두 승리해야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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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메이저리그(MLB) 탬파베이 레이스가 3안타 빈공에 허덕이며 월드시리즈 우승을 놓칠 위기에 처했다.

탬파베이는 2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월드시리즈 3차전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경기에서 1-10으로 대패했다.

탬파베이는 이날 얀디 디아즈(지명타자)-라이언 빌라드(1루수)-챈들러 심슨(좌익수)-주니오르 카미네로(3루수)-맷 윌리엄슨(2루수)-조니 델루카(중견수)-빅터 메사 주니어(우익수)-닉 포르테스(포수)-오스틴 웰스(유격수)로 라인업을 꾸렸다.

종전 경기에서 실책을 범하며 수비에서 아쉬움을 남겼던 조나단 아란다 대신 빌라드가 나섰고, 홈런을 친 리암 힉스를 대신해 포르테스가 출전했다.

캐빈 캐시 감독은 나름 승부수를 띄웠으나 결과는 완벽한 실패였다. 탬파베이 타선은 상대 선발 투수 로버트 개서에 가로막혀 6회까지 출루마저 단 2차례에 그쳤다. 

개서는 이날 다양한 구종을 앞세워 탬파베이 타선을 압도했다. 포수 윌리엄 콘트레라스도 ABS 챌린지를 능수능란하게 활용하며 그를 도왔다. 콘트레라스는 리그에서 가장 빠른 타자인 심슨의 도루마저 저지하며 강한 어깨도 자랑했다. 6회 처음으로 볼넷을 내줬지만, 다음 타자를 병살타로 막은 개서는 총 18명의 타자만 상대하고 6회를 마쳤다.

밀워키는 5회에만 8점을 기록하며 일찌감치 10-0으로 스코어를 벌린 덕분에 필승조를 투입할 이유가 없었다. 이에 DL 홀, 조조 로메로, 아브너 유리베, 애런 애쉬비, 트레버 메길에게 모두 휴식을 주고 안토니오 센자텔라를 마운드에 올렸다.

탬파베이 타선은 센자텔라를 상대로도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다.

그러자 밀위키는 팀의 레전드 투수 중 한 명인 브랜든 우드러프를 9회에 기용했다. 부상으로 월드시리즈 엔트리 합류가 불투명했던 그는 이번 경기에서 월드시리즈 데뷔전을 치렀다.

탬파베이는 우드러프를 상대로 세드릭 멀린스가 마침내 2번째 안타에 성공한 뒤 디아즈가 1타점 적시타를 기록해 1점을 만회했다. 하지만 다음 타자 아란다가 2루 땅볼로 물러나며 고개를 숙였다.

3연패를 당한 탬파베이는 남은 4경기에서 모두 승리해야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할 수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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