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야구' 이택근, 롯데 새 단장 선임→은퇴식 예고…장시원 PD '박제' [MHN:피드]

안지훈 2026. 10. 27.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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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신임 단장으로 선임된 전 야구선수 이택근이 '불꽃야구'에서 은퇴식을 치르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

공개된 대화에서 이택근은 "장피디님 발표 나도 꼭 한경기 뛰게 해 주세요"라며 단장 선임 발표 이후에도 경기에 나서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앞서 롯데 자이언츠는 같은 날 이택근 KBO 전력강화위원을 신임 단장으로, 이동욱 전 NC 다이노스 감독을 신임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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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근, 롯데 자이언츠 신임 단장 발탁
출처:MHN DB

(MHN 안지훈 기자) 롯데 자이언츠 신임 단장으로 선임된 전 야구선수 이택근이 '불꽃야구'에서 은퇴식을 치르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 장시원 PD가 두 사람의 메신저 대화를 직접 공개하면서다.

'불꽃야구' 제작사인 스튜디오C1의 장시원 PD는 26일 자신의 계정에 이택근과 주고받은 문자 내역 캡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대화에서 이택근은 "장피디님 발표 나도 꼭 한경기 뛰게 해 주세요"라며 단장 선임 발표 이후에도 경기에 나서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이에 장 PD는 이택근의 타율인 "0.228"이라는 숫자 하나로 답장을 대신했다. 그는 사진과 함께 "축하합니다. 은퇴식 하겠습니다"라는 글을 덧붙여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택근은 현재 '불꽃야구'에서 불꽃 파이터즈의 선수로 뛰고 있다. 향후 롯데 자이언츠 단장 임기를 시작할 경우 예능 활동에도 변화가 불가피한 만큼, 장 PD가 언급한 은퇴식이 실제로 성사될지 여부에 이목이 쏠린다.

앞서 롯데 자이언츠는 같은 날 이택근 KBO 전력강화위원을 신임 단장으로, 이동욱 전 NC 다이노스 감독을 신임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지난 3년간 팀을 이끌었던 박준혁 단장-김태형 감독 체제를 마무리하고 새 출발을 알렸다.

이택근은 1999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현대 유니콘스에 2차 3라운드(전체 24순위)로 지명된 뒤 2003년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이후 현대 유니콘스와 우리 히어로즈, LG 트윈스, 넥센·키움 히어로즈를 거치며 18년 동안 그라운드를 누볐고, 2020년 현역에서 은퇴했다.

은퇴 뒤에는 야구 해설위원과 KBO 전력강화위원으로 활동했다. JTBC '최강야구'에 이어 '불꽃야구'에도 출연하며 선수로 다시 팬들과 만나 왔다.
출처:롯데 자이언츠, 장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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