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오픈 우승자' 맥다월도 LIV 골프 떠난다…DP 월드투어 복귀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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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메이저대회인 US오픈 우승자 그레임 맥다월(북아일랜드)도 LIV 골프 이탈 대열에 합류했다.
27일(한국 시간) BBC 등 외신에 따르면 맥다월은 내년 출범을 앞둔 LIV 골프의 새 버전인 'LIV 2.0'에 참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2010년 US오픈 우승자인 맥다월은 욘 람(스페인), 루이 우스트히즌(남아프리카공화국) 등에 이어 LIV 골프를 떠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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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AP/뉴시스] 그레임 맥다월(북아일랜드)이 18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의 사우스햄프턴에서 열린 US 오픈 1라운드 14번 홀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 2026.06.19.](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27/newsis/20261027112522373osbe.jpg)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메이저대회인 US오픈 우승자 그레임 맥다월(북아일랜드)도 LIV 골프 이탈 대열에 합류했다.
27일(한국 시간) BBC 등 외신에 따르면 맥다월은 내년 출범을 앞둔 LIV 골프의 새 버전인 'LIV 2.0'에 참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2010년 US오픈 우승자인 맥다월은 욘 람(스페인), 루이 우스트히즌(남아프리카공화국) 등에 이어 LIV 골프를 떠나게 됐다.
톰 매키빈(북아일랜드)도 맥다월에 앞서 DP 월드투어 복귀를 선언했다.
지난 2022년 출범한 LIV 골프는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의 지원을 앞세워 세계 남자 골프계를 뒤흔들었다.
막강한 자본력을 내세운 LIV 골프는 전 세계 유명 선수들을 빠르게 끌어들였고,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등 PGA 투어에 남은 선수들은 이를 강하게 비판하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 4월 PIF가 LIV 골프에 대한 지원을 중단하며 흐름이 뒤바뀌었다.
그동안 50억 달러(약 6조6000억원) 이상을 후원했던 PIF는 LIV 골프에서 발을 뺐고, 결국 LIV 골프는 지난달 미국에서 파산 보호를 신청했다.
이날 맥다월은 "LIV 2.0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히며 "지난 4년간 주어진 기회에 감사하고, 그 여정에 함께한 모든 분께 고맙다. 나는 선수 생활의 다음 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BBC 보도에 따르면 맥다월은 다음 시즌 DP 월드투어 복귀를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a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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