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JYP “인수 제안 없었다”…日 투자사 공개매수 추진 발표에↑

허정윤 기자 2026. 10. 27.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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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엔터테인먼트가 일본계 투자사의 공개매수 추진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전날 일본계 투자그룹을 표방하는 더 넥스록 그룹과 관계사 SVCV는 보도자료를 통해 JYP 지분 공개매수를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JYP는 전날 공식 입장을 통해 "지분 인수와 관련해 어떠한 제안도 받은 바 없다"고 밝혔다. 투자사들의 공개매수 추진 발표와 별개로 회사 측과의 협의 여부는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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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가 일본계 투자사의 공개매수 추진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회사 측은 지분 인수 제안을 받은 사실이 없다고 밝혔지만, 경영권 변동 가능성에 대한 기대가 주가에 반영되는 모습이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52분 기준 JYP엔터테인먼트는 전 거래일보다 4550원(12.64%) 오른 4만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일본계 투자그룹을 표방하는 더 넥스록 그룹과 관계사 SVCV는 보도자료를 통해 JYP 지분 공개매수를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기준 주가에 약 30%의 프리미엄을 더한 가격을 검토하고 있으며, 이르면 다음 달 공개매수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들이 제시한 최대 인수 목표인 지분 50%는 박진영 창의성총괄책임자(CCO)와 특수관계인의 합산 지분을 웃도는 수준이다. 다만 기준 주가 산정 방식과 최종 매수가격 등 세부 조건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JYP는 전날 공식 입장을 통해 "지분 인수와 관련해 어떠한 제안도 받은 바 없다"고 밝혔다. 투자사들의 공개매수 추진 발표와 별개로 회사 측과의 협의 여부는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JYP는 트와이스와 스트레이 키즈, 데이식스, 있지, 엔믹스 등이 소속된 국내 주요 연예기획사다. 아티스트 발굴·육성과 음반 제작, 공연 기획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미국·일본·중국 거점을 기반으로 해외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니쥬와 넥스지 등 현지화 그룹도 운영하고 있다. 음악·공연 외에 아티스트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콘텐츠 사업도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