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낼 줄 알았다, 앤트로픽"...22만전자·136만닉스 복귀[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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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 주가가 27일 장초반 나란히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7분 현재 SK하이닉스(000660)는 전거래일 대비 8만8000원(+6.90%) 오른 136만3000원에, 삼성전자(005930)는 1만750원(+5.05%) 오른 22만3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 주가와 연동하는 SK스퀘어(402340) 역시 8만3000원(+10.79%) 급등한 85만2000원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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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 주가가 27일 장초반 나란히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7분 현재 SK하이닉스(000660)는 전거래일 대비 8만8000원(+6.90%) 오른 136만3000원에, 삼성전자(005930)는 1만750원(+5.05%) 오른 22만3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국내 반도체 밸류체인 전반에도 온기가 퍼지고 있다. 삼성전기(009150)(+8.41%), 대덕전자(353200)(+11.11%), 한미반도체(042700)(+5.43%) 등도 강세다.
앤트로픽이 26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IPO를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하며 압도적인 실적을 공개한 것이 주가 급등의 배경으로 꼽힌다.
앤트로픽의 올해 상반기 매출은 162억8600만달러(약 21조6000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약 1300% 급증했다. 영업손실도 21억4000만달러에서 6억9300만달러로 68% 축소됐으며, 특히 2분기에는 9억7400만달러의 영업이익을 내며 분기 기준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AI 수익화 우려가 걷히면서 반도체 공급망 전반에 대한 투자심리가 빠르게 개선되는 모습이다.
이에 간밤 뉴욕증시에서도 SK하이닉스 ADR(+4.09%)을 비롯해 인텔(+4.04%), 마이크론(+2.98%), AMD(+2.80%), 엔비디아(+2.39%), 브로드컴(+2.33%) 등 반도체주가 일제히 강세로 마감했다.
김경은 (ocami8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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