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인' 日배우 유민, 여전한 청순미모..."외로웠던 한국 생활"

마아라 기자 2026. 10. 27.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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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배우 유민(47·후에키 유코)이 한국에서 보낸 근황을 전했다.

지난 26일 유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생에서 꼭 한 번쯤 가보고 싶다고 생각했던 한국의 발라드 가수 김동률 님의 콘서트. 한국에서 가을이라고 하면 역시 발라드.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유민은 김동률 콘서트 현장을 방문한 모습이다.

유민은 2013년 드라마 '아이리스2' 이후 한국 활동을 중단하고 일본에서 배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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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배우 유민(47·후에키 유코)이 한국에서 보낸 근황을 전했다. /사진=유민 인스타그램 캡처

일본인 배우 유민(47·후에키 유코)이 한국에서 보낸 근황을 전했다.

지난 26일 유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생에서 꼭 한 번쯤 가보고 싶다고 생각했던 한국의 발라드 가수 김동률 님의 콘서트. 한국에서 가을이라고 하면 역시 발라드.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유민은 김동률 콘서트 현장을 방문한 모습이다. 김동률의 콘서트는 지난 17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진행됐다.

공연장 로비에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유민은 세월이 멈춘 듯 여전한 미모와 보조개를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세종문화회관 앞에 위치한 세종대왕 동상을 찍어 올리기도 했다.

유민은 "제가 한국에서 살았던 2001년 무렵에는 음악 뮤직비디오가 영화처럼 웅장하게 제작됐다"며 "외로웠던 나날에도 다양한 뮤직비디오를 보며 위로받기도 하고, 한국어를 공부하기도 했다.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 MV도 특히 좋아했다"고 과거 한국 활동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김동률 님은 한 사람의 인생 속 추억과 이어지는 노래를 만들어내는 분이라 명곡뿐이다. 며칠 전 일인데도 아직 여운이 남아 있다. 잊을 수 없는 소중한 가을이 됐다"고 덧붙이며 김동률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배우 유민이 한국 활동 당시 '2010 SBS 연기대상' 시상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머니투데이 DB

유민은 2001년 MBC 드라마 '우리집'을 통해 한국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드라마 '올인' '인생은 아름다워' 등에 출연했으며, 예능프로그램 '강호동의 천생연분' 'X맨' 등에서도 활약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2023년 유민은 방송인 사유리의 유튜브에 출연해 과거 한국 활동을 떠올리며 "지금은 시스템이 잘 돼 있지만 그 때는 기획사 시스템이 잘 되어 있지 않아서 사기를 많이 당했다. 어느 날 내 돈이 다 없어졌다고 하더라. 그런 일이 있어 속상하지만 그래도 좋은 추억이 많아 감사하다"고 말한 바 있다.

유민은 2013년 드라마 '아이리스2' 이후 한국 활동을 중단하고 일본에서 배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18년에는 비연예인 일본인 남성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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