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G, 발전하려면 더 많은 기회 필요" '타율 0.191' 송성문, 드디어 기회 오나! 美 매체, '주전 2루수' 크로넨워스 트레이드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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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첫 시즌 기대에 미치지 못했던 송성문(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게 새로운 기회가 찾아올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매체는 "크로넨워스는 여러 시즌에 걸쳐 트레이드설에 이름을 올렸지만, 그때마다 샌디에이고에 남았다. 그는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아마도 뛰고 싶어 할 포지션을 맡고 있는 선수이기도 하다"라며 "샌디에이고에는 수비를 우선시하는 내야수 송성문도 있다. 송성문이 메이저리그 투수들을 상대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출전 기회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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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메이저리그 첫 시즌 기대에 미치지 못했던 송성문(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게 새로운 기회가 찾아올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 매체 '가스램프 볼'은 24일(이하 한국시간) "이제 단 두 팀만이 시즌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메이저리그와 야구를 취재하는 기자들의 관심은 곧 시작될 짧은 선수 이적시장으로 향하고 있다"며 샌디에이고의 스토브리그 행보에 주목했다.
매체는 "샌디에이고에 가장 필요한 자원은 선발투수다. 구단은 재정적인 여유를 확보하면서 필요한 전력까지 보강할 수 있는 트레이드를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트레이드 대상으로 주목한 선수는 주전 2루수 제이크 크로넨워스다.
매체는 "크로넨워스는 여러 시즌에 걸쳐 트레이드설에 이름을 올렸지만, 그때마다 샌디에이고에 남았다. 그는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아마도 뛰고 싶어 할 포지션을 맡고 있는 선수이기도 하다"라며 "샌디에이고에는 수비를 우선시하는 내야수 송성문도 있다. 송성문이 메이저리그 투수들을 상대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출전 기회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프레디 페르민이나 루이스 캄푸사노 중 한 명을 크로넨워스와 묶어 트레이드하고, 그 대가로 선발투수나 벤치 자원, 외야수를 영입한다면 샌디에이고가 다가올 FA 시장을 준비하는 데 상당한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송성문 입장에서는 충분히 기대해 볼 만한 시나리오다.

송성문은 지난해 12월 샌디에이고와 4년 총액 1,500만 달러(약 199억 원)에 계약하며 메이저리그 진출에 성공했다.
2025시즌 KBO리그에서 144경기 전 경기에 출전해 타율 0.315, 26홈런, 90타점, 25도루, OPS 0.917을 기록하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그러나 메이저리그에서 맞이한 첫 시즌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78경기에 출전해 타율 0.191, 1홈런, 17타점, 22득점, 13도루, OPS 0.535에 그쳤다.
메이저리그 투수들에게 적응하는 데 어려움을 겪은 데다, 샌디에이고가 포스트시즌 경쟁을 펼치면서 출전 기회를 확보하기도 쉽지 않았다.
이런 상황에서 샌디에이고가 크로넨워스를 트레이드하는 등 내야진 개편에 나선다면 송성문에게도 새로운 기회가 열릴 수 있다.

물론 실제로 트레이드가 추진되고 있는 것은 아니다. 다만 샌디에이고가 현실적으로 트레이드를 한다면 크로넨워스는 분명 가치 있는 자원이다. 매체 역시 샌디에이고가 다가올 스토브리그에서 적극적으로 움직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가스램프 볼은 "샌디에이고가 11월부터 빠르게 움직여 선발진의 기본적인 틀을 구축하고 2026시즌 팀 MVP까지 잔류시킨다면, 이후 장기간의 경기 중단 사태가 발생하더라도 팬들의 불안감은 그만큼 줄어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모든 구단이 신중한 태도를 유지하면서 짧은 계약 시장 동안 거의 아무런 움직임도 보이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 그러나 포스트시즌 진출을 노리는 팀들에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 오히려 큰 도박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끝으로 "짧은 기간에 많은 계약과 트레이드를 진행해야 하는 만큼 성급한 결정이 내려질 수 있으며, 선수들의 몸값도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 11월의 선수 이동은 작은 움직임에 그칠 수도 있고, 눈보라처럼 거세게 몰아칠 수도 있다. 만약 후자가 현실이 된다면 샌디에이고와 프렐러 단장 역시 그 움직임에 반드시 동참해야 한다"고 내다봤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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