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각, 갑자기 찾아온 암에 깜짝 고백 “난 이제 죽었구나”…가족 응원이 살렸다

박경호 2026. 10. 27. 07: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허각이 갑상선암 수술 후 목소리가 나오지 않아 절망했던 시간을 털어놓은 가운데, 가족들의 응원이 큰 힘이 됐다고 털어놨다.

그러나 수술 이후 오히려 시련이 찾아왔다. 허각은 "목소리가 많이 바뀌었다. 예전에 내던 특유의 고음 긁는 소리가 전혀 되지 않았다"라며 "수술 후 3~4개월간 소리조차 잘 안 나와 1년간 활동을 쉬어야 했다"라고 고백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 허각 SNS


[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가수 허각이 갑상선암 수술 후 목소리가 나오지 않아 절망했던 시간을 털어놓은 가운데, 가족들의 응원이 큰 힘이 됐다고 털어놨다.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싱어송라이터 재인’에는 허각이 출연해 Mnet ‘슈퍼스타K2’ 동기인 장재인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허각은 지난 2017년 갑상선암 진단을 받던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어떤 징조나 신호도 없었고 그저 일하며 피곤한가 보다 했다”라며 지인의 권유로 받은 건강검진에서 조직검사 끝에 암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신곡 발표와 콘서트를 앞두고 있던 그는 예정된 공연을 마친 직후 수술대에 올랐다.

그러나 수술 이후 오히려 시련이 찾아왔다. 허각은 “목소리가 많이 바뀌었다. 예전에 내던 특유의 고음 긁는 소리가 전혀 되지 않았다”라며 “수술 후 3~4개월간 소리조차 잘 안 나와 1년간 활동을 쉬어야 했다”라고 고백했다.

약 1년 만에 복귀한 행사 무대에서도 음 이탈과 목소리 조절이 어려워 고통 받았다고 고백한 허각은 “‘난 이제 죽었구나, 내 인생은 끝났구나’ 생각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정말 힘들었지만 가족들이 부정적인 생각을 하지 않도록 옆에서 도와줬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그는 수술 전 목소리를 회복하기까지 약 2년의 시간이 걸렸다고 덧붙였다.

갑상선암 투병을 겪으며 건강의 중요성을 느낀 허각은 이후 꾸준한 운동과 식단 조절로 4개월 만에 무려 30kg 감량에 성공해 큰 화제를 모았다.

한편, 허각은 2010년 Mnet ‘슈퍼스타K2’ 우승으로 데뷔한 이래 다채로운 발라드 히트곡을 발표하며 끊임없는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park5544@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