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발롱도르 후보' 야말, 먼저 웃었다!…'2024→2025→2026' 코파 트로피 사상 최초 3년 연속 수상!

김호진 기자 2026. 10. 27.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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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민 야말이 발롱도르 코파 트로피를 3년 연속 수상하며 새로운 역사를 썼다.

발롱도르 최종 수상자 발표에 앞서 세계 최고의 21세 이하 선수에게 주어지는 코파 트로피 수상자가 공개됐다.

이로써 야말은 2024년과 2025년에 이어 3년 연속 코파 트로피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2018년 코파 트로피가 신설된 이후 한 선수가 3년 연속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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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포포투=김호진]

라민 야말이 발롱도르 코파 트로피를 3년 연속 수상하며 새로운 역사를 썼다.

유럽축구연맹(UEFA)과 프랑스 풋볼이 공동 주최하는 '2026 발롱도르' 시상식이 2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런던 팔라디움에서 열렸다. 발롱도르 최종 수상자 발표에 앞서 세계 최고의 21세 이하 선수에게 주어지는 코파 트로피 수상자가 공개됐다. 주인공은 야말이었다.

이로써 야말은 2024년과 2025년에 이어 3년 연속 코파 트로피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2018년 코파 트로피가 신설된 이후 한 선수가 3년 연속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07년생인 야말은 바르셀로나 유소년팀인 라 마시아 출신으로, 어린 나이부터 남다른 재능을 드러내며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했다. 지난 2023년 바르셀로나 1군 무대에 데뷔한 야말은 뛰어난 드리블과 창의적인 플레이를 앞세워 빠르게 주전 자리를 꿰찼다

국가대표팀에서도 활약은 이어졌다. 야말은 2024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에서 스페인의 우승에 기여했다. 당시16세의 나이로 대회 최연소 득점 기록을 세우며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사진=게티이미지

세계 정상에도 올랐다. 야말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스페인의 우승에 힘을 보태며 유럽과 세계 무대를 모두 제패했다. 소속팀에서도 존재감은 확실했다. 야말은 2025-26시즌 바르셀로나의 스페인 라리가 우승을 이끌었다. 팀 내 최다 득점과 도움을 기록하며 공격을 주도했다.

코파 트로피는 세계 최고의 21세 이하 선수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과거 킬리안 음바페, 마타이스 더 리흐트, 페드리, 가비, 주드 벨링엄 등이 수상한 바 있다. 그러나 이들 가운데 누구도 두 차례 이상 수상하지 못했다. 야말은 유일한 다회 수상자를 넘어 3년 연속 수상이라는 전례 없는 기록까지 세웠다.

한편 야말은 올해 남자 발롱도르 최종 후보에도 이름을 올렸다. 이미 세계 최고의 유망주로 인정받은 그가 이제는 최고의 선수라는 타이틀까지 거머쥘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김호진 기자 hojink6668@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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