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애가 전화를 안 받아요” 죄책감에 무너진 어머니…‘들어주는 통화’ 50년째 그들을 살린다 [온기]
김도윤 2026. 10. 27. 06: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들은 더 이상 밥을 먹을 수 없는데 나는 여전히 때가 되면 배가 고프다는 사실이 괴로워요. 내가 가서 빨래도 하고 청소도 해줘야 하는데 우리 애가 전화를 안 받아요."
김씨는 '그날 돈을 주었더라면 아들이 죽지 않았을 텐데'라는 생각을 떨칠 수 없어 깊은 죄책감에 시달렸다.
"애도한다는 것은 충분히 울고, 떠난 사람과의 추억을 되새기며 마음속에 쌓인 이야기를 꺼내놓는 일이에요. 그 이야기를 털어놓을 곳도, 들어줄 사람도 없다면 슬픔을 계속 안고 살아가게 돼요. 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섣부른 위로나 충고가 아니라 자신의 잘못이 아니라는 사실을 조금씩 받아들이고 무거운 죄책감을 내려놓을 수 있도록 곁을 지켜주는 일이죠."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주의가 필요한 기사입니다.
[온기(溫記): 따스함을 기록하다]자살 또는 자해를 다룬 내용이 포함되어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그래도 기사를 보시겠습니까?
생명의전화 1기 상담원 이광자 씨
50년 가까이 자살 유족 상담·교육 헌신
“쌓인 이야기 털어놓아야 죄책감 사라져”
헤럴드경제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또 난리쳐 보시지?”…한정수, ‘닥터X’ 방영 중단 청원에 일침
- 강레오 “실업급여 받고 해외여행? 열받아”…청년들 사진요청, 거부한 이유
- 윤하, 역주행 신화 쓴 소속사와 9억대 정산금 소송
- “나 죽어” ‘전현무 즉흥 방송’ 싫다 호소했는데…식당 상호·위치 다 노출했다. ‘전현무계
- ‘불륜설’ 양홍원, ‘약물설’까지 나왔다…‘대마 래퍼’에 분노했는데 설마
- “누가 우리 집 부쉈다”…김숙, 제주도 집 담장 ‘와르르’ 범인은 누구?
- ‘이혼’ 정가은, 결혼반지 팔려다…“정품 아닐 확률 90% 이상” 날벼락
- 아일릿, ‘체포하겠어’ 컴백…여경 의상 논란에 “어떤 관심이든 감사”
- “42kg까지 빠졌다” 신지 충격 고백…근육 부족하면 몸에 벌어지는 일 [그들의 건강美학]
- ‘40억 로또청약 당첨’ 안유진, 아파트서 목격됐다…“본인은 안 살고, 부모님이 사는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