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인내심 폭발! '감독 교체' 카운트다운...'8G 무승' 48시간 내 캐릭 경질 예정, 임원 '긴급 회의'까지 소집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조만간 마이클 캐릭 감독을 경질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6일(이하 한국시각) "캐릭 감독이 앞으로 24~48시간 안에 경질될 것이라는 전망이 널리 퍼져 있다"고 보도했다.
캐릭 감독은 지난 시즌 도중 맨유 사령탑으로 부임했다. 캐릭 감독은 지난 시즌 맨유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위에 올려놓으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출전권을 안겼다.
그러나 이번 시즌 성적은 부진하다. 맨유는 EPL 1승에 그쳤고, 16위에 머물러있다. 최근 UCL에서는 2연패에 빠졌으며, 공식전 8경기 동안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팀 분위기도 최악으로 다다랐다. 리산드로 마르티네스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 이후 구단 수뇌부를 공개 저격했고,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코모전 완패 이후 캐릭 감독의 전술에 의문을 제기했다.
결국 맨유 수뇌부도 결별을 고려하고 있다. 현지에서는 맨유가 조만간 캐릭 감독을 경질할 것이라는 스토리가 연이어 나오는 중이다. '스카이스포츠'는 "최근 경기 결과에 대한 불만이 이제 한계점에 도달했다"고 전했다.
이어 "구단 내부 관계자 몇 명과 이야기를 나둔 결과 구단 내부에서는 캐릭 감독이 결국 경질될 것이라는 분위기가 형성돼 있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맨유는 캐릭 감독의 경질 여부를 두고 비상 회의까지 소집했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맨유 수뇌부가 월요일 긴급 회의를 열고 캐릭 감독의 거취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맨유는 2026년에만 세 번째 감독을 선임하는 것외에는 선택의 여지가 없을 수도 있다. 다만 맨유 구단은 최종 결정을 내리기 전에 모든 가능성을 신중하고 차분하게 검토하기를 원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맨유는 이미 캐릭 감독의 뒤를 이을 차기 지도자 후보군을 파악하고 있다. 매체에 따르면 에디 하우와 율리안 나겔스만이 유력 후보로 언급되고 있으며, 우나이 에메리 아스톤 빌라 감독과 파비안 휘르첼러 브라이튼 감독 역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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