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악! 49세 IT기업 본부장+두 아이 엄마인데...데뷔 2년 만에 '그랑프리 수상' 나미키, "완벽에 집착하지 않는 것이 비결"

박윤서 기자 2026. 10. 27.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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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미키 마리코의 이야기가 일본 전역에서 관심을 얻고 있다.

일본 '피트니스 러브'는 26일(한국시간) "49세 IT기업 마케팅 본부장이자, 두 아이 엄마인 나미키는 헬스장에 다니며 보디빌딩에 뛰어든 지 4년, 콘테스트에 데뷔한 후 2년 만에 그랑프리 수상 경력까지 보유하고 있다"고 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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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나미키 마리코의 이야기가 일본 전역에서 관심을 얻고 있다.

일본 '피트니스 러브'는 26일(한국시간) "49세 IT기업 마케팅 본부장이자, 두 아이 엄마인 나미키는 헬스장에 다니며 보디빌딩에 뛰어든 지 4년, 콘테스트에 데뷔한 후 2년 만에 그랑프리 수상 경력까지 보유하고 있다"고 조명했다.

앞서 나미키는 몇 차례 자국 언론을 통해 '수퍼맘'으로 주목받았다. 슬하에 2명의 자녀를 뒀음에도 IT기업 본부장으로 일함과 동시에 일본 전통 현악기 분야 교수로 근무하고 있다.

여기에 최근엔 운동 분야까지 관심을 확장해 다양한 영역에서 다재다능한 면모를 자랑하고 있다. 47세라는 늦은 나이에 보디빌딩에 입문했으나 짧은 기간 여러 대회를 휩쓸며 스타덤에 올랐다.

나미키는 입문 계기와 관련해 "회사 경영진의 일원으로서 유명 사진작가와 인물 사진을 촬영할 기회가 있었다. 이왕이면 조금이라도 더 날씬해 보이고 싶어 헬스장에 등록했다. 막상 운동을 시작하니 몸이 변해가는 과정이 즐거워졌고,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운동에 빠져들었다"고 이야기했다.

여러 활동을 병행하고 있는 만큼, 나미키는 일상 중에 소화할 수 있는 운동을 선호한다. 회사 출근 전 이른 아침을 활용하거나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 짧게 끊어 몸 관리에 열을 올리고 있다.

또한 나미키는 자신만의 특별한 규칙 및 가치관을 내세워 인기를 끌고 있다. 그는 "아침 식사를 충분히 하고, 단백질을 수시로 섭취하며, 식욕이 지나치게 강해지는 것을 막기 위해 공복 상태가 길게 지속되지 않도록 한다. 닭고기, 소고기, 고등어, 연어, 달걀, 낫토 등 다양한 단백질 식품을 하루 3~4회에 나눠 먹는다. 찜 요리 등을 활용해 채소도 많이 섭취한다"라며 "가장 중요한 비결은 완벽을 지나치게 추구하지 않는 것이다. 대회를 앞두고 있지 않다면 거의 매일 술을 즐긴다. 와인과 일본 주류를 정말 좋아한다. 무리하게 제한하는 것보단 생활 방식에 맞춰 균형을 조절하고, 길게 지속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계속해서 "밤에는 욕조에 몸을 담그고, 충분한 시간을 투자해 숙면을 취한다. 평소 바른 자세로 걷는 것만으로도 코어 단련에 도움이 된다. 신진대사와 외모에도 상당한 변화가 생긴다. 꾸준히 실천할 수 있는 동작을 자리 잡게 해야 심리적 부담을 줄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나미키는 "직장에서는 회사와 제품, 서비스의 마케팅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데, 보디빌딩도 조금 비슷하다고 느낀다. '어떤 모습이 되고 싶은가'에서 출발해 목표를 역산하고, 완벽을 추구하기보다는 흐트러지더라도 다시 돌아올 수 있는 습관을 만드는 것이 그렇다"라며 "일도 하고 가정도 꾸려야 하는 상황에서 의욕이나 근성만으로는 꾸준히 지속하기 어렵다고 생각한다. 무리하지 않고 습관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설계하는 것을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고 강조했다.

사진=피트니스 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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