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우X김선음, 정승환 닮은꼴 대전에 4표차 희비...정승환 "기시감...행복했다"('우발라')[종합]

하수나 2026. 10. 26.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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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환 닮은꼴 감성 참가자들의 귀호강 무대에 정승환이 행복했다고 털어놨다.

첫 대결에선 제주에서 홀로 상경해 고시원 옥상에서 음악의 꿈을 키운 20세 이민우와 유도를 하다 그만두고 음악공부 4개월 만에 예고 수석을 한 16세 김선음이 맞대결을 하게 됐다.

특히 정승환은 "이번 라운드가 정승환 대전이라고 하더라"고 말했고 외모까지 정승환 닮은꼴인 두 사람의 대결에 관심이 모아졌다.

초박빙 대결이 펼쳐진 가운데 정승환은 이민우를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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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정승환 닮은꼴 감성 참가자들의 귀호강 무대에 정승환이 행복했다고 털어놨다. 

26일 SBS ‘우리들의 발라드’에선 2라운드 1대1 데스매치 대결이 펼쳐졌다. 첫 대결에선 제주에서 홀로 상경해 고시원 옥상에서 음악의 꿈을 키운 20세 이민우와 유도를 하다 그만두고 음악공부 4개월 만에 예고 수석을 한 16세 김선음이 맞대결을 하게 됐다.

특히 정승환은 “이번 라운드가 정승환 대전이라고 하더라”고 말했고 외모까지 정승환 닮은꼴인 두 사람의 대결에 관심이 모아졌다. 전현무는 두 사람이 서로를 가장 대결하고 싶은 상대로 꼽았다고 덧붙였다. 

이민우는 리쌍의 ‘사랑은’을 선곡하며 담담하면서도 절제된 감성이 돋보이는 무대를 선보였다. 차태현은 “눈 감고 부르니까 진짜 승환이랑 똑같다”라고 말했고 정재형은 울컥했던 지점이 있었다고 칭찬했다. 비비는 “저도 눈물이 났다. 자기 이야기를 하는 것 같았다”라고 칭찬했다. 

김선음은 노을의 ‘만약에 말야’를 선곡했다. 힘을 뺀 낮은 보이스로 포문을 연 김선음은 시원한 고음으로 애절함을 배가시키며 탑백귀의 심장을 두드렸다. 심사위원들은 “여기 다 실연당한 사람들처럼 있다”라며 탑백귀 모두를 이별의 순간으로 이끌었다고 호평했다. 주우재는 “중간에 진짜승환이가 보였다”라고 말했다.

정승환은 “제가 오디션 프로그램 할 때 이 노래를 불렀다. ‘나도 저렇게 불렀던 것 같은데?’ 기시감이 들기도 했다”라며 “오늘 되게 행복하다. 저를 닮아서라기보다는 내가 참 좋아하고 앞으로도 계속 듣고 싶어 하는 가창을 두 분께서 보여주셔서 너무 행복했다”라고 털어놨다. 

초박빙 대결이 펼쳐진 가운데 정승환은 이민우를 선택했다. 그는 “두 분 다 너무 좋았지만 민우 님이 좀 더 농익은 소리를 내눴던 것 같아서 누르게 됐다”라고 밝혔다. 77대 73으로 불과 단 4표차이로 이민우가 3라운드로 진출했다. 

두 번째 대결에선 유혜리와 김수아가 대결에 나섰다. 덴마크에서 꿈을 찾은 청정 보컬 유혜리와 마음을 무장해제 시키는 목소리로 위로를 안긴 김수아가 맞대결에 나섰다. 유혜리는 전원석의 ‘떠나지마’를, 김수아는 윤상의 ‘사랑이란’을 선곡해 두 사람 모두 청아하고 서정적인 무대로 귀를 사로잡았다. 

두 참가자의 무대에 극찬이 쏟아진 가운데 주우재는 김수아의 무대가 끝나고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고 “음악을 떠나서 ‘내가 너무 염세적으로 살고 있나? 세상에 소중한 게 많구나, 그걸 느끼며 살아야겠다’라는 생각이 날 정도로 나이 차이가 많은 친구에게 큰 깨달음을 얻었다”라고 털어놨다.

이번 대결에선 김수아가 3라운드로 진출했다. 아쉽게 패한 유혜리는 “제가 대진에서 수아를 골랐다. 수아는 노래로 무슨 이야기를 할까 궁금했다”라며 “수아한테 져서 너무 기쁘다. 노래에서 수아의 진심이 너무 느껴졌다”라고 전했다. 

하수나 기자 / 사진 = '우리들의 발라드'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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